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23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다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루카 9,20)

예수님께서 당신에 관한 소문을 제자들에게 물으시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질문하시는 능숙한 솜씨를 보십시오. 그분은 대뜸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고 묻지 않고, 사람들 사이에 떠도는 소문에 대해 물으십니다. 그런 다음, 그 소문은 완전히 틀린 것이라는 듯, 그에 대해서는 대꾸조차 않으시고 제자들에게 다시 물으십니다. 이런 식이지요. 제자들이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고 하고, 또어떤 이들은 옛 예언자 한 분이 다시 살아나셨다고 합니다”라고 대답하자, 주님은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십니다. 아, 이 ‘너희’라는 말에 얼마나 많은 의미가 담겨 있는지요!
그분은 딩신 제자들이 다른 사람들의 견해에 휩쓸리지 않도록, 그들을 다른 모든 사람과 구별하여 대하십니다. 그들이 스승에 관한 그릇된 견해를 받아들이거나 혼란스러워 갈팡질팡하지 않게 하신 것이지요. 말하자면, 그분을 다시 살이난 요한이나 예언자들 가운데 한 분으로 생각하지 않게 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물으십니다 ‘내가 선택하여 사도로 불리게 된 너희는 내 기적을 목격한 증인이다. 그런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4. 가정 문제 상담원 예수
부자 관계와 모녀 관계의 경우 예수님은 더러운 악령인 사탄을 몸 밖으로 내쫓아 아들과 딸을 치유하셨다. 부모가 자녀를 독립적인 존재로 보지 않기 때문에 자녀가 악령에 씌었다는 사실을 인식하신 것이다. 부모는 그 동안 억눌려 었던 자신들의 열정을 자녀를 통해 발산하거나 혹은 충족되지 못한 욕구나 소원을 자녀를 통해 이루려
했다.(81)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9월 영적 수련 성월 3주간 감사/찬양 ✝️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18-21장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테르툴리안
인내의 승리
우리이 가족 중 한 사람이 하느님 품에 간 것 때문에 조급하고 슬픈 마음을 가지는 것도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 물론 그러한 상황에서는 슬픔이 깃들 수 있따. …. 그러나 너도 곧 그의 뒤를 따를 것이 분명한데, 그가 먼저 갔다고 하여 그렇게 크게 슬퍼해서 될 일이 아니다. 그러한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조급하고 슬픈 마음을 갖는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희망과 믿음을 올바로 지켜 나가지 못하고 있는 한 표시이다. 그리스도로부터 불리어 간 사람에 대해 크게 슬퍼하기만 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모독하는 일이기도 하다. 사도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마음 같아서는 이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살고 싶습니다. 또 그 편이 훨씬 낫겠습니다”(필립 1,23).
이 말을 통해 그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진 것에 완전히 새로운 목표를 제시해준다. 하느님의 품으로 간 사람이 그렇게도 그리워하던 자신의 목표를 성취한 것에 대해 우리가 조급해하고 슬퍼한다면, 그것은 마치 우리가 그와 같은 목표를 가지지 않은 사람처럼 행동하는 것이 된다.(114)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가온 2022.09.23 05:32:43
    주님은 그리스도이시고 메시아 입니다..아멘.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4Sep

    연중 25주 토요일-사랑이 아니면

    젊은이야, 네 젊은 시절에 즐기고 네 마음이 원하는 길을 걷고 네 눈이 이끄는 대로 가거라. ‘젊은이야, 네 젊은 시절에 즐기라’는 번역이 과연 잘 된 번역일까요? 색안경을 끼고 보면 이 번역은 문제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즐기라’는 것이 퇴폐적이고 쾌...
    Date2022.09.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989
    Read More
  2. No Image 23Sep

    연중 25주 금요일-줄탁동시(啐啄同時)

    오늘 코헬렛서의 말씀은 때는 다 정해져 있다는 말씀입니다. 하늘 아래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고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때의 주인이 우리 인간이 아니라는 것이고, 그리고 정해진 때를 거슬러 우리가 뭣을 하는 것은 다 헛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일하는 사...
    Date2022.09.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994
    Read More
  3. No Image 23Sep

    2022년 9월 23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23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다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루카 9,20) 예수님께서 당신에 관한 소문을 제자들에게 물으시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질문하시는 능...
    Date2022.09.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76
    Read More
  4. No Image 22Sep

    연중 25주 목요일-허무 예찬

    허무 예찬(虛無 禮讚), 영원을 만나게 하는 이 세상 허무   저는 할아버지, 할머니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이제 할아버지 돼 가는데도 할아버지, 할머니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보다 젊었을 때, 아니 어렸을 때는 더 좋았습니다.   그것은 저의 더러...
    Date2022.09.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810
    Read More
  5. No Image 22Sep

    2022년 9월 22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22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래서 헤로데는 이렇게 말하였다.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을 만나 보려고 하였다.(루카 9,9) 기...
    Date2022.09.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315
    Read More
  6. No Image 21Sep

    성 마태오 사도 축일-사랑이 배고픈 사람

    아시다시피 저는 식당을 하고 있는데 제가 식당을 하는 것이 돈을 벌 목적이 아니라면 다시 말해서 사랑이라면 저의 식당이 필요한 사람은 배고픈 사람이고 제일 필요한 사람은 제일 배고픈 사람일 것입니다.   실제로 배고프지 않은 사람은 저의 식당을 찾지 ...
    Date2022.09.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1079
    Read More
  7. No Image 21Sep

    2022년 9월 21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21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집에서 식탁에 앉게 되셨는데, 마침 많은 세리와 죄인도 와서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자리를 함께하였다.(마태 9,10) 예수님께서 당신의 위엄을 가...
    Date2022.09.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6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 1365 Next ›
/ 136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