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루카 12,49)
성경의 불
사랑은 좋은 것입니다. 성도들의 가슴을 뚫고 날아다니며 속된 것을 태우고 순수한 것을 단련
시키는 불타는 날개를 가졌지요. 사랑은 그불로 손에 닿는 모든 것을 더 좋게 만듭니다.
주 예수님께서 이 불을 세상에 지르셨습니다.
그리하여 믿음이 밝게 빛나고 신심이 불티올랐지요. 사랑은 환해졌고 정의는 찬란하게 빛을 발했습니다. 클레오파스가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나 성경을 풀이해 주실 때 속에서 우리 마음이 타오르지 않았던가?" (루카 24,32) 하고 증언했듯이, 주님께서는 이 불로 사도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셨습니다. 불의 날개는 성경의 불꽃을 말합니다.

-암브로시우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6. 유령 예수
여러분이 타고 있는 배는 어떻습나까? 여러분이 타고 있는 배가 지곰 폭풍을 맞고 있습니까? 어떤 폭풍에 여러분이 흔들렸습니까? 배에 탄 제자들의 상황을 상상하면서 여러분의 현재 상황과 어떤 점에서 비슷한지 생각해 보세요. 그러고 여러분의 밤에 예수님을 모시고 여러분이 타고 있는 배에 오르게 해 보세요. 어쩌면 여러분이 먼저 좁은 배에서, 폭풍 속에서도 온 힘을 다해 앞으로 저어 가려는 자아의 배에서 내려야 할 것입니다. 어쩌면 여러분의 배에서 하느님을 외면하고 자신의 힘만 믿다가 위기를 맞을 수도 있을 겁니다. 예수께서 여러분의 배에 타시면 평화가 이루어지고, 여러분은 믿음을 가지고 인생의 파도를 헤치며 항해를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91)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0월 성령 열매성월 3주간 기쁨 / 선행✝️
금주간 성서읽기 2코린 1-7장

✝️ 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제 2장 경사스러운 사건
사건은 마을에 펴졌다
발현 다음날 양떼가 목장에 도착하자 히야친따는 놀려고도 하지 않고 돌 위에 걸터앉아 생각에 잠겼다.
“히야야, 어서 와 놀자"
“난 오늘은 싫어"
“왜? "
“왜라니, 난 그분이 하신 말씀을 생각하고 싶어서 그래. 죄인의 회개를 위해서 로사리오를 드리고 희생을 바치는 것. 이제는 성모송을 빼먹지 말고 다 해야겠어. 그런데 희생이란 건 어떻게 하면 되는 결까?"
그들에게 있어서 제일 괴로운 희생은 “발현을 본 아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이었다. 세 아이의 새 사명이 바로 이것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 사명은 앞으로 다가올 심한 희생을 미리 짐작케 하여 세 아이에게 무거운 짐을 느끼게 했다.
알쥬스트렐 사람들은 그들을 보고 입술을 비쭉거렸다. 아무도 그들의 이야기를 믿지 않았고 심술궂은 사내들과 수다스럽게 지껄이는 여인네들은 모이고 만나기만 하면 염치 없이 무섭게 비난하는 것이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담! "
“괜히 그러는 거지 뭐, 거짓말일 거야"
“개구장이들의 장난이지. 미친 소리야.”
“가정 교육이 나쁘니까 그렇지!”.
“집안을 잘 다스리려면 조금은 두들겨 줘야지.”
“저게 내 딸이라면 망설이지 않고 잡아서 발길질을 해버릴 텐데.”
“야! 가짜들. 빛좋은 개살구야!”
“안녕하우! 우리들의 벨라뎃다님넙 납신다!”
하고 조롱하는 말을 던졌다.
올린삐아는 반신반의 중에 기회 닿는 대로 자기 아이들을 감싸 주었으나, 한편으로는 그들에게 거짓말이라는 것을 자백하라고 으르기도 하며 애를 썼다.(63)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가온 2022.10.20 05:41:42
    온누리에 성령의 불길이 가득하게하소서..아멘.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1Oct

    연중 29주 금요일-평화의 끈

    “겸손과 온유를 다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서로 참아 주며, 성령께서 평화의 끈으로 이루어 주신 일치를 보존하도록 애쓰십시오.” 오늘 바오로 사도는 에페소 공동체에 일치를 보존하기 위해 애쓰라고 권고합니다. 공동체란 함께 한 몸을 이루는 것을 ...
    Date2022.10.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842
    Read More
  2. No Image 21Oct

    2022년 10월 21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0월 21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왜 올바른 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재판관에게 갈 때, 도중에 그와 합의를 보도록 힘써라. 그러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
    Date2022.10.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314
    Read More
  3. No Image 20Oct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루카 12,49) 성경의 불 사랑은 좋은 것입니다. 성도들의 가슴을 뚫고 날아다니며 속된 ...
    Date2022.10.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78
    Read More
  4. No Image 20Oct

    연중 29주 목요일-성령과의 내통

    아버지께서 성령을 통하여 여러분의 내적 인간이 당신 힘으로 굳세어지게 하시고, 여러분의 믿음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마음 안에 사시게 하시며, 여러분이 사랑에 뿌리를 내리고 그것을 기초로 삼게 하시기를 빕니다.   오늘 에페소서의 말씀에 의...
    Date2022.10.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45
    Read More
  5. No Image 19Oct

    연중 29주 수요일-집사 의지와 노예근성

    오늘 주님께서는 집주인과 도둑의 관계를 비유로 들며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시자 베드로 사도가 “주님, 이 비유를 저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다른 모든 사람에...
    Date2022.10.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937
    Read More
  6. No Image 19Oct

    2022년 10월 19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0월 19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주인의 뜻을 알고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거나 주인의 뜻대로 하지 않은 그 종은 매를 많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주인의 뜻을 모르고서 매 ...
    Date2022.10.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18
    Read More
  7. No Image 18Oct

    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세상에 파견하십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라고 하십니다. 필요한 준비물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금지하시는 것이 걱정되시는지 제자들의 파견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양들처럼 바라보...
    Date2022.10.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6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 1369 Next ›
/ 1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