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3월 7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또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 어깨에 올려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마태 23,4)

자신들만 특권을 누린다
예수님께서는 여기서 이중의 사악함에 대해 이야기하십니다. 첫째 그들은 자신들이 지도하는 이들에게 어떤 관용도 베풀지 않고 극도로 엄격한 삶의 규율을 지키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면서도 자신들에게는 그다지 엄격하게 굴지 않습니다. 이는 참되고 선한 목자가 지켜야 할 자세
와 정반대됩니다. 선한 목자는 자신과 관련한 일에서는 엄격하고 준엄한 재판관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지도하는 사람들의 문제에서는 온화하고 관용을 베풀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정반대로 행동합니다.
실천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경험해 본 적도 없으면서 용서하는 마음 없이 참아 주는 데 인색하며 말로만 자제를 행히는 사람들이 하는 짓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이것은 사소한 잘못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앞서 하셨던 꾸지람을 한증 더 매섭게 또다시 하십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1. 하느님의 아들 예수
나는 하인리히 뵐의 소설을 즐겨 읽는다. 그의 작품은 예수님의 모습을 이상적으로 그리지 않는다. 오히려 사랑 때문에 고뇌하고 고독과 절망에 몸부림치는 사람들 한가운데 그분의 모습이 보인다. 예수님은 언제나 인간적이다. 뵐의 눈에 비친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들이며, 인간이 되신 하느님이다. 우리의 강생이 이루어지리라는 약속의 징표가 바로 그분이다.(153)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3월 영적 수련 성월 1주간 회개/겸손✝️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13-17장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왕 중의 왕이신 예수님 이 지상에서 일하실 때 함께한 성령의 능력으로 당신의 구원사업을 계속 이어가도록 이 세상에 남겨주신 교회 안에서 당신께 찬미드리나이다. 모든 교회는 당신이 목숨을 바친 하느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세워졌나이다.
오늘 지극히 높은 왕이신 당신을 찬미히는 모든 이와 함께 당신을 흠숭합니다. 그들은 당신께 당신은 그들에게 속해 있음을 깨닫게 하시어 신양을 굳건하게 다져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들이 자신을 당신께 온전히 내맡김으로써 하느님 나라가 승리하게하시니 감사합니다.
교회에 몸을 두고 있지만 영적으로 죽어 있는 모든 이 안에서 찬미받으소서. 당신은 그들에게 당신 다스리심의 아름다·움과 당신께 속한 행복을 주시나이다. 그들한태서 모든 악의 영향력을 없애주시고 그들이 오직 당신만이 주실 수 있는 하느님 자녀됨의 지유를 누리며 살아가게 하소서 .
사도들을 통하여 교회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히는 이들 가운데 찬미받으소서. 교황과 주교, 사저l와 수도자,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모든 이의 마음·생각·말·행동을 각별히 다스리소서. 교회가 흠이나 결점 없이 사랑으로 하나 되고 하느님 아버지의 뜻에 충실하게 하소서. 예수님, 당신의 교회를 정화하여 오늘 당신께 복된 찬미가를 부르게 하소서.
“거룩하신 아버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함이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아버지께서 독생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기쁨의 기름을 바르시어 영원한 사제와 만민의 임금으로 세우셨으며 그리스도께서는 몸소 십자가 제단 위에서 티없는 평화의 제물로 자신을 봉헌하시어 인류구원을 이룩하시고, 만물을 아버지 친히 다스리게 하시어 그 영원하고 보편된 나라를 지존하신 성부께 바치셨나이다. 그 나라는 진리와 생명의 나라요 거룩함과 은총의 나라이며 정의와 사랑과 평화의 나라로소이다…." (그리스도 왕 대축일 감사송)(240)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9Mar

    사순 2주 목요일-천국에는 이름이 없는

    오늘 복음의 얘기를 묵상하면서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이 세상에서 행복하면 천국에 갈 수 없다는 건가? 이 세상에서 행복한 사람이 천국에서도 행복할 수 있지 않은가?’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서 행복한 사람이 천국에 무조건 갈 수 없는 것은 아...
    Date2023.03.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96
    Read More
  2. No Image 09Mar

    2023년 3월 9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3월 9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에게 아브라함이 이렇게 일렀다. ‘그들이 모세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다시 살아나도 믿지 않을 것이다.’”(루카 16,31) 오감(五感)...
    Date2023.03.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51
    Read More
  3. No Image 08Mar

    사순 2주 수요일-꽃길만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다.”   오늘 주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을 향해 올라...
    Date2023.03.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20
    Read More
  4. No Image 08Mar

    2023년 3월 8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3월 8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마...
    Date2023.03.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88
    Read More
  5. No Image 07Mar

    사순 2주 화요일-취사선택의 도사들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따라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이 하는 것을 무작정 따라 하는 사람을 낮춰 부르는 말입니다.   이렇게 무작정 따라 하는 ...
    Date2023.03.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81
    Read More
  6. No Image 07Mar

    2023년 3월 7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3월 7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또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 어깨에 올려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마태 23,4) 자신들만 특권...
    Date2023.03.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77
    Read More
  7. No Image 06Mar

    사순 2주 월요일-같은 됫박으로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단죄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단죄받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오늘 주님의 말씀은 ...
    Date2023.03.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99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 1369 Next ›
/ 1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