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3월 30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다
사악한 자들이 더욱 고약해질 때 우리는 설교를 멈추지 말아야 할 뿐 아니라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라고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몸소 본보기를 세워 주십니다. 마귀 들린 자라는 비난을 들으셨을 때 이렇게 말씀하시며 당신 선포의 은혜를 더 널리 펼쳐 주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지키는 이는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
-대 그레고리우스-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4. 왕 예수
예수님이 스스로를 왕이라고 한 뜻이 무엇인지는 요한 복음사가가 설명한다. 심문 중에 빌라도는 예수님께 분명히 물었다: “당신이 유다인 왕이오?"(요한 18,33).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습니다.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다면 부하들이 싸워서 내가 유다인들에게 넘겨지지 않도록 했을 것입니다.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하지 않습니다”(요한 18,36).(165)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3월 4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27-28장 / 사도 1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영성 주간>
생태 지향 : 고요와 침묵과 절식을 통한 단순한 삶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제 3장과 고통과 기쁨
비밀은 일부 공개되었다
예언자는 고향에서 대우받지 못한다
한편 파티마의 본당 신부는 여전히 이 사건에 관여하는 것을 피했다. 리스본의 교회 당국은 모든 성직자에게 신중한 태도를 취하라고 권고를 내렸다.
그 당시 포르투갈에서 그다지 발전되지 못하고 있던 가톨릭 신문과 잡지도 마찬가지로 침묵을 지켰으나, 때때로 악마나 교활하고 음침한 당원의 음모를 암시하는 기사로 독자들에게 경고를 한 때도 있었다.
이와는 달리 자유주의를 자칭하는 반종교척 출판물은 파티마의 사건을 열광적으로 취급했다. 이런 종류의 신문 잡지는 약간 조사한 것을 가지고 과장해서 기사를 썼는데 그 중에는 사실을 엉뚱하게 조작하거나 또 사람들이 갈피를 잡을 수 없도록 교묘하게 창작한 장면이 끼어 있기도 했다.
이들 신문은 발현을 설명함에 있어서 조금도 사실이 아닌 가설을 발표한 것이다.
가령 이 사건은 성직자들이 쇠해 가는 종교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사람들에게 종교적 감동을 주려고 계획한 것이라는 등, 또는 신심에 관한 이야기를 꿈꾼 아이들이 흥분에 들떠서 지어낸 것이라는 등, 이문에 약삭빠른 사람들이 파티마 언덕에 기적의 순례지를 만들어 신심을 구실로 영리 사업을 도모한다는 둥--마치 루르드처럼--하는 따위의 잡다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 발현이 초자연계와 지상 사이에 이루어진 교섭이라고 가정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다.(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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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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