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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4월 4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요한의 겸손
그 제자는 나중에 그가 분명하게 밝히듯이(요한 21,20-24 참조), 지금 우리가 읽는 복음서를 쓴 요한입니다. 성문서의 저자들은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할 때 마치 다른 사람에 대해 이야기 하듯 표현하는 관습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선포의 주제로 삼기보다 공적인 사건의 기록자로서 복음 기사의 흐름 안에 한 자리를 차지하곤 합니다. 마태오도 그랬습니다(마태 9,9 참조).....사건들 자체가 제대로 전해지기만 한다면, 작가 자신의 자랑이 빠진들 진실이 사라지는 일이 있겠습니까?
-아우구스티누스-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4. 왕 예수
“그렇다면 당신은 왕이오”라고 빌라도가 묻자 예수님은 대답하셨다: “내가 왕이라고 당신이 말합니다. 나는 진리를 증언하러 태어났고 바로 그 일을 위해 세상에 왔습니다. 누구든지 진리에 속한 사람은 내 목소리를 듣습니다(요한 18,37). 예수님은 진리를 증언하는 사람을 왕이라고 생각하셨다. 이 말씀에서 그리스인들이 생각하는 왕이 어떤 모습인지 알 수 있다. 예수님은 현실을 덮고 있는 베일을 벗겨 내는 왕이다. 그분은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고 자신의 지식을 나누어주는 현자(賢者)다.(166)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4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2장-6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 모든 시대에 평화의 왕이 되신 당신을 흠숭하며 감사드리나이다. 당신은 이 세상의 최고 권력자나 지배자들과는 다릅니다. 그들은 당신을 일컬어 “모든 백성이 멸망하는 것보다 한 사람이 죽는 것이 더 낫다”고 합니다.
당신은 저와 모든 이를 위해 생명을 기꺼이 내어놓았으며, 저희는 멸망하지 않게 되었나이다.
이 세상의 힘있는 자들은 자신의 생각과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들이 목숨을 바치기를 바랍니다. 그 결과 그들은 더 많은 재물과 힘을 얻습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목숨을 희생하여 자신의 목표를 이루려고 합니다. 예수님 당신은 그들과는 다른 길을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속적으로 볼 때 당신은 패배하였으나 사실은 승리하셨나이다. 당신은 영원한 왕이십니다.
저희가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내어주지 않으면서 받으려고만 하기에 모든 혼란이 일어납니다. 저희는 크고 작은 갈등을 일으키는 상황을 만들어 자신을 파괴하는 시련을 겪습니다.
0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 이 세상의 힘있는 자들에게 평화의 길을 가르쳐 주소서!(침묵가운데 반복한다.(247)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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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