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8월 25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마태 22,37)

마음과 정신과 목숨
하느님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마음과 지식의 등불로 환하디환한 빛을 받는 영혼과 하느님 말씀으로 가득 찬 정신을 지니고서 하느님의 지혜안에서 즐거워하는 사람, 자신이 받은 모든 은사에서 확인된 사람이 훌륭한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실로 이런 모든 은사는 하느님으로부터 온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런 사람은 율법서와 예언서 모두가 하느님께 관한 지식과 지혜의 일부임을 알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율법서와 예언서는 모두 주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라는 원칙
위에 서 있으며 그것을 고수하고 있다는 것과 신심의 완성은 사랑에 있다는 사실을 알 것입니다.

-오리게네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예수님은 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셨을까?
나의 예수 기도
때때로 내가 속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묻곤 한다. 이 기도가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그러다 결국 내 마음이 평온해지고 예수님의 따스한 사랑이 내 마음속에 스며드는 것을 느낀다. 그러면 예수께서 내 생각과 감정을 다스려 주시고 내 행동도 이끌어 주신다. 이제 나의 생각과 감정을 다스리는 것은 일상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다. “이제 나는 더 이상 살지 않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살고 계십니다." (갈라 2,20)라고 말하는
바울로 사도의 체험을 알 듯도 하다. 그러나 이런 체험은 시간이 가면서 종종 잊혀지기도 한다. 마음의 상처를 입으면 모욕감과 괴로움이 밀려든다. 마치 예수님과 연이 끊긴 듯한 기분이다. 갈등을 겪으며 치솟은 감정이 내 마음속에 계신 예수님보다 더 위력을 발휘한다. 그러면 예수님의 영이 내 마음속 깊이 들어와 격앙된 감정을 가라앉히고 내면의 혼돈을 바로잡기까지 오랜 시간 노력해야 한다.(236)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8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5-7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문화 주간>
생태 지향 :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체사레아의 바실리오
감사에 대한 강론
“나는 나의 고난을 자랑합니다”
창조주께 대한 그리움에 한번 사로잡히고 창조주의 아름다움에 기쁨을 가졌던 사람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이 기쁨을 변덕이 심한 감각적인 쾌락들과 결코 비꾸려 하지 않습니다. 그보다 다른 사람들이 슬퍼할 것에서 오히려 더 큰 기쁨을 얻습니다. 그 한 예가 바로 사도 바오로 자신입니다. 그분은 약함들, 곤궁틀, 박해들, 고난들에서 기쁨을 얻었고, 자신의 약점들을 자랑했습니다(2코린 12,9 이하 참조). 배고픔과 목마름, 추위와 헐벗음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도저히 견딜 수 없어 하는것들에서, 이러한 것들 때문에 삶을 지겨워하고 고달파 하는 것들에서, 그는 오히려 기쁨을 가졌습니다(2코린 11,27 참조). 바오로 사도가 의미하는 것을 알지 못히는 사람, 그분이 우리를 복음에 따라 살아가도록 초대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바오로 사도는 우리가 결코 실천할 수 없는 것을 실천하라고 한다는 비난까지 합니다. 이들은 그런 비난을 하기보다 오히려 아낌없이 내어주시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기쁨을 주시는 가에 대해 먼저 배워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아직 태어나기도 전에 우리는 하느님에 의해 이 세상에서 살아가도록 초대되고 만들어졌습니다. 창조주의 모습을 따라 우리는 만들어졌고(창세 1,27 참조) . 우리의 본질을 이루는 이성, 오성으로 하느님을 인식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피조물의 아름다움들을 자세히 관찰하면, 우리는 그 안에서 글자 그대로 하느님의 지혜와 섭리를 읽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있고, 자연은 우리에게 유익한 것을 취하고 해로운 것을 멀리하도록 가르쳐줍니다. 우리는 죄를 통해 하느님과 멀어졌지만, 이 세상에 오신 아드님의 피를 통해 불쌍한 노예 상태로부터 해방되어 다시 하느님과의 친교에 한몫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우리는 모든 이성적인 이해를 넘어서는 부활에 대한 희망, 약속된 하늘나라와 하늘나라의 보화 그리고 천사들의 재산에 한몫을 할 수 있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163)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5Aug

    2023년 8월 25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8월 25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마태 22,37) 마음과 정신과 목숨 하느님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마음과 지식의 등...
    Date2023.08.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4
    Read More
  2. No Image 24Aug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두 갈래 관상

    오늘 복음을 보면 나타나엘 두고 재미난 말들이 오갑니다. 필립보 사도는 나타나엘에게 주님을 “와서 보라”고 하고, 주님께서도 당신에게 오는 나타나엘을 “보라”고 하십니다.   “보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   ...
    Date2023.08.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813
    Read More
  3. No Image 24Aug

    2023년 8월 24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8월 24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요한 1,51) 설교자들은 그리스도...
    Date2023.08.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21
    Read More
  4. No Image 23Aug

    연중 20주 수요일-가시나무의 교훈

    오늘 독서 판관기는 판관 시대에서 왕정 시대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어떤 사람이 임금이 되려고 하는지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방인들이 왕을 세웠다는 얘기를 듣고 동요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제는 판관 대신 임금이 이스라엘을 다스리기를 원하는...
    Date2023.08.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764
    Read More
  5. No Image 23Aug

    2023년 8월 23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8월 23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가 또 아홉 시쯤에 나가 보니 다른 이들이 하는 일 없이 장터에 서 있었다. 그래서 그들에게, ‘당신들도 포도밭으로 가시오. 정당한 삯을 주겠소.’ 하고 말하자, 그들...
    Date2023.08.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29
    Read More
  6. No Image 22Aug

    연중 20주 화요일-받을 자격과 능력

    어제 부자 청년이 당신을 따르라는 주님의 초대를 거절하고 떠난 뒤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시자 제자들은 놀라 이런 반응을 보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는가?”   오늘 저...
    Date2023.08.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9 Views782
    Read More
  7. No Image 22Aug

    2023년 8월 22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8월 22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베드로가 그 말씀을 받아 예수님께 물었다. “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승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니 저희는 무엇을 받겠습니까?”(마태 19,27) 저희는 ...
    Date2023.08.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2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1365 Next ›
/ 136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