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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0월 31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정원에 심었다. 그랬더니 자라서 나무가 되어 하늘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루카 13,19)

겨자씨와 같은 하느님 나라와 믿음
하느님 나라가 겨자씨와 같고 믿음이 겨자씨와 같다면, 믿음이 곧 하느님 나라요 하느님 나라가 곧 믿음인 것이 분명합니다. 믿음을 지닌 사람에게는 하느님 나라가 있습니다. 그 나라와 믿음이 우리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루카 17,21), “믿어라” 같은 말씀을 읽습니다. 믿음이 온전한 베드로는 사람들을 그 나라로 들어가게 해 주는 열쇠를 받았습니다(마태 16,19 참조).

-암브로시우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엑카르트의 생애
진 앤슬릿 허스타쉬는 엑카르트의 시대에 파리가 차지한 의미를 이렇게 설명한다. “로마에는 교황이 있고. 독일에는 황제가 있지만, 샤를마뉴 대제의 유산인 프랑스에는 이와 다른 지적인 주권이 주어져 있다.” 도미니코회 수도승들은 파리에 둥지를 틀었고, 공식적으로 수도회가 조직되던 그해에 지적인 활동의 중심이 되어 있었다. 1217년 9월 이래로, 그들은 파리에서 살았으며. 파리 시 남쪽 끝에 있는 성 자끄 요새 근처에 정착했다. 엑카르트가 살던 소(小) 수도원은 토마스 아퀴나수가 살았고, 이보다 앞서 알베르투스 마뉴스가 살았던 곳이다. 당대의 지적인 흐름과 접촉을 유지했던 이 설교자 수도회의 창시자인 성 도미니코 역시 1219년 파리를 방문했을 때 그곳에 머물렀다. 엑카르트가 살던 시대의 주된 논쟁은 파리 대학에서 반세기 전에 일어났던 것과 같은 것으로서 아우구스티누스의 영적인 철학과 아리스토텔레스 철학 사이의 논쟁이었다. 수세기 동안 그리스도교 신학을 지배한 것은 아우구스티누스의 신플라톤주의였다. 하지만 12세기에 아벨라르두스가 아리스토텔레스의 변증법적 방법론을 소개한 이래로, 상당수의 현상 수호자들은 더 세계 내적이고 자연에 입각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온건 실재론을 아방가르드, 갑자기 나타난 이론, 신앙에 대한 이성의 위험한 습격이라고 간주했다. 토마스 아퀴나스가 파리에서 마지막으로 한 일은 세속주의자이자 아리스토텔레스 지지자인 시제 브라방에 맞서서 아리스토텔레스를 신앙의 도구로 이용하는 것을 옹호하는 일이었다. 아퀴나스와 같은 신학자들은 “새로운”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이 신학적인 쟁점올 해결할 만큼 통찰력이 넘치고 유용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들은 두 개의 전선에서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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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제5주간 평화 대화 성찰 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1서 전체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성찰 주간>
생태 실천 성찰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다른 사람과 비교한 적이 없습니까?
비교하는 것은 판단의 다른 한 형태이다.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법>을 쓴 댄 그린버그(Dan Greénberg)는 이 책에서 비교하는 것이 우리 삶에 얼마나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지를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다. 그는 독자들에게 만약 자신의 삶을 정말 불행하게 만들고 싶다면 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라고 말한다. 비교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독자를 위해 연습문제도 몇 가지 내준다.
첫 번째 연습문제는 대중매체의 기준으로 이상적인 몸매를 가진 남자와 여자의 전신사진을 보여준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자신의 신체 치수를 재서 사진 속 모델의 치수와 비교해 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차이에 대하여 생각해 보라고 말한다.
이렇게 하면 이 책이 약속한 대로 우리는 비참하게 느끼기 시작한다. 더 비참해질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며 다음 연습문제로 넘어가면, 첫 번째 문제는 단지 준비운동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신체의 이름다움은 비교적 피상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린버그는 뭔가 더 중요한 것, 즉 성취 면에서 우리 자신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가 독자들이 자신과 비교할 수 있도록 전화번호부에서 무작위로 몇 사람을 뽑았다면서 가장 먼저 제시한 이름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였다. 그린버그는 모차르트가 구사할 수 있었던 여러 나라 말과 그가 10대에 이미 내놓은 위대한 작품을 열거한 후 독자들에게 지금까지 자신이 이룬 것과 모차르트가 열두 살 나이에 이루어 놓은 업적을 비교 해 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차이에 대해 생각해보라고 한다.
이런 연습을통해 스스로 불러온 고통에 빠져 있는 사람들 마저도 이처럼 비교하는 사고방식이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한 연민을 얼마나 강하게 막아 버리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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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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