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50 추천 수 1 댓글 0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다윗의 자손이시며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마태 1,1)


예수님의 가계를 누가 밝혀 줄 것인가?

성경은 은총의 곳간과 같습니다. 부자의 곳간에서는 누구나 원하는 것을 발견하듯이, 이 책에서도 모든 영혼이 중요한 것을 발견합니다.

이사야 예언지는 그분에 대해 “누가 그의 가계를 밝혀 줄 것인가?”(이사 53,8 철십인역)라고 하는데, 왜 마태오는 “다윗의 지손이시며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족보”라고 할까요? 마태오는 그분 인성의 계보를 밝힌 것이고, 이사야는 그분 신성의 계보는 우리가 다 알 수 없는 신비임을 나타낸 것입니다.


-마태오 복음 미완성 작품-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둘째 오솔길】

버림과 그대로 둠


설교 14


하느님이 그대 안에서 하느님 되게 하라

하느님의 사랑은 이렇게 우리 가운데 나타났습니다(1요한 4,9)


나는 조금 더 까다로운 문제를 말하겠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이 본성 안에 머물고자 하는 사람은 사적인 것을 모두 벗어던져야 할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먼바다에서 건너온 사람, 곧 이제까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을 친절하게 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먼바다에서 건너온 사람을 대할 때 마치 곁에 있는 신뢰할 만한 벗을 대하듯이 행동할 것입니다.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보다 여러분 곁에 있는 사람을 더 잘 대하고자 한다면, 여러분은 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아직도 하느님의 본성의 단일한 터를 엿보지 못한 것입니다. 물론, 여러분은 진리를 추상적인 이미지나 비유로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은 여러분이 바랄 만한 최선의 것이 아닙니다.(297)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12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묵시 7-14장

<생태 문화 주간>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당신을 흠숭하며 작년 이 무렵 새로운 한 해를 시작했으나 세상을 떠난 모든 이를 당신께 봉헌합니다. 당신은 그들을 당신 나라로 부르셨습니다. 전쟁과 폭력의 희생자들,길에서 사고를 당하거나 여러 가지 재난으로 세상을 떠난 사람들, 갑작스럽게 준비도 못하고 죽은 모든 이를 당신께 봉헌합니다. 예수님,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극심한 고통 중에 죽어간 이들, 특히 마약 · 알코올 · 에이즈로 인해 희생된 젊은이 들을 봉헌합니다. (세상을 떠난 이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한다.)(282).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8Dec

    12월 18일

     오늘 우리는 복음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위한 요셉의 협력을 들었습니다.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기에  약혼자의 임신을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세상에 드러내서  마리아에게 좋지 않은 결과가 생기는 것도 원치 않았기에  남모르게 ...
    Date2024.12.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6 new
    Read More
  2. No Image 18Dec

    12월 18일-요셉처럼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아내를 맞아들였다.”   오늘의 주인공은 요셉입니다. 어제 우리가 들은 예수님 족보의 맨 마지막 인물입니다.   그러니까 주님의 오심을 가장 가까이서 맞이한 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요셉처럼 주님 오심을 맞이하기’...
    Date2024.12.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392 new
    Read More
  3. No Image 17Dec

    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  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Date2024.12.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42 new
    Read More
  4. No Image 17Dec

    12월 17일

     마태오는 자신의 복음을 시작하면서  예수님의 족보를 이야기합니다.  아브라함부터 이어져내려오는 역사를 말하면서  구약을 요약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족보는 인간의 역사입니다.  그 족보 안에 예수님께서도 포함되신다는 것은  이제 예수...
    Date2024.12.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83
    Read More
  5. No Image 17Dec

    12월 17일-대단하지 않지만 필요한

    오늘은 주님 성탄 한 주일 전입니다. 아시다시피 그래서 교회 전례는 오늘부터 성탄 대축일까지 주님의 탄생을 가까이서 준비한 사람들 얘기를 들려주는데 오늘은 예수님의 족보 얘기입니다.   족보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다 예수님 오시려면 필요한 인물, 더 ...
    Date2024.12.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540
    Read More
  6. No Image 17Dec

    12월 17일-대단하지 않지만 필요한

    오늘은 주님 성탄 한 주일 전입니다. 아시다시피 그래서 교회 전례는 오늘부터 성탄 대축일까지 주님의 탄생을 가까이서 준비한 사람들 얘기를 들려주는데 오늘은 예수님의 족보 얘기입니다.   족보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다 예수님 오시려면 필요한 인물, 더 ...
    Date2024.12.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35
    Read More
  7. No Image 16Dec

    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  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Date2024.12.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5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82 Next ›
/ 138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