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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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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4월 8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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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아래에서 왔고 나는 위에서 왔다.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지만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요한 8,23)

아래에 속한 이는 누구인가?
아래에 속한 이가 누구고 위에서 오신 분은 누군지 성경에서 배우고자 한다면, 잘 들으십시오, 사람의 보물은 그의 마음이 있는 곳에 있는 까닭에, 어떤 이가 땅에다 보물을 쌓는다면(마태 6,21 참조) 그는 땅에다 보물을 쌓는 바로 그 행위로 말미암아 땅에 한 이가 됩니다. 그러나 어떤 이가 하늘에 보물을 쌓는다면(마태 6,20 참조) 그는 위로부더 태어난(요한 3,3 참조) 이며 “하늘에 속한 그분의 모습을 지니게”(1코린 15,49)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런 사람은 모든 하늘을 거친 다음 가장 복된 목적지에 도달할 것입니다.

-오리게네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둘째 오솔길】
버림과 그대로 둠
설교 17
지성을 버리고 순수한 무지를 경험하라
예수가 열두 살 되던 해에도...(루카 2,42).
엑카르트는 하느님이 안으로 들어오는 것과 신적인 아들이 내 안에서 태어나는 것을 같은 것으로 여긴다. 그는 요한 복음에 기록된 니고데모와의 대화 맥락(3,1-21)에서 그렇게 한다. 이 탄생 이야기는 “물과 성령으로” 새로 남을 다룬 이야기다. 이 정교한 이야기 속에는 세례 모티프의 흔적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엑카르트는 본 설교에서 또 다른 이야기, 곧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를 떠올린다. 이 이야기는 성령의 도래를 알리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삼는다(요한 4,1-42), 엑카르트는 하느님이 태아에게 영혼을 주입하는 것과 하느님이 우리에게 그분 자신을 주입하는 것이 유사하다고 말한다. 따라서 우리는 엑카르트가 우리 안에서 일어나는 아들의 탄생을 세례에 의한 새로 남과 연결시키고, 그 아들의 영을 성령의 파송과 연결시키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요한 복음 저자가 그러하듯이, 엑카르트의 유비도 미묘하다. 그는 성사, 특히 세례성사에 대하여 그리 많이 언급하지 않는다. 그렇기는 하지만, 우리는 그가 인용한 본문을 통해 그가 말하는 맥락이 바로 성사에 관한 것임을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다. 그는 “너는 영을 받아물이지만 그것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다”라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인용하여 자신의 청중을 타이른다. 필시, 엑카르트는 그랬을 것이다.(366)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4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2장-6장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거룩한 성심에 대한 묵상, 요셉 맥도넬 신부
성심에 대한 묵상
첫 번째 시리즈
첫 금요일 신심
III. 창과 예수님의 상처받은 마음
제1서곡
요한이 그의 복음서에서 묘사한 장면을 보라:
“예수님께 가서는 이미 숨지신 것을 보고 다리를 부러뜨리는 대신, 군사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자 곧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요한 19,33-34).
제2서곡
주님, 주님의 성심의 상처에 들어가 영원히 거주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 주소서.
첫 번째 요점: 창은 하느님의 섭리의 도구입니다.
두 번재 요점: 사랑의 도구입니다.
세 번째 요점: 능력의 도구입니다.
첫 번째 요점: 창은 신의 섭리의 도구입니다.
성찰
우리의 자비로운 구세주께서는 쓴 고통의 시간들이 지나고 마침내 그의 영혼을 영원한 아버지의 손에 맡기셨습니다. 그의 복된 몸은 십자가에 무기력하게 달려 있을 때, 한 군인이 다가와서 우리의 하느님이신 주님의 심장에 찔렀다고 전해집니다. 복음서에 따르면, "그리고 즉시, 피와 물이 나왔습니다"(요한 19,34).
적용
로마 군인이 이 잔인한 행동에서 의도한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그 악의 만족을 위함이었습니다. 우리의 사랑하는 구세주의 의도는 무엇이었습니까? 우리에게 끊임없이 은혜의 원천과 샘을 열어 주고, 그의 가장 귀한 피의 마지막 방울을 흘리셨음을 드러내며, 사랑과 관대함이 더 이상 나아갈 수 없음을 보이기 위함이었습니다. 그의 성스러운 옆구리의 신비로운 개방에서 그리스도는 나에게 세 가지 중요한 교훈을 가르칩니다:
(1) 그가 나에게 그렇게 관대했듯이 나도 그에게 관대하라.
(2) 예수님의 상처받은 마음에서 나의 약함 속에서 힘과 용기를 찾고, 슬픔 속에서 위안과, 갈등 속에서 빛을 찾고, 나의 여러 잘못에 대한 슬픔과 용서를 구하라.
(3) 악에서 선을 끌어내고, 쓴 것에서 단 것을, 슬픔에서 기쁨을, 굴욕에서 승리를 이끌어내는 하느님의 섭리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믿음을 배워라.
이러한 생각들은 나를 어두움과 고난의 시간에 강하게 하고 지탱해 줄 것입니다.
사랑과 결심.
"주님, 가끔 고난과 역경이 있는 것은 좋습니다. 그것들은 우리가 자신의 마음으로 들어가게 하고, 우리가 나그네임을 상기시켜 주며, 이 세상의 덧없고 일시적인 것들에 희망과 기쁨을 두지 않도록 가르쳐 줍니다.”(토마스 아 켐피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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