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255 추천 수 1 댓글 2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누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하느님 나라를 보려면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는 오늘 주님 말씀에

니코데모는 어머니 배속에 다시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 없지 않냐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눈으로 보면 어처구니없지요.

어머니 배속에 다시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 있을지라도,

그리고 그렇게 수백 번 다시 태어날지라도 하느님 나라를 볼 수는 없는 거지요.

 

그래서 주님께서는 다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우리도 니코데모와 별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어렸을 때는 내가 싫어서 다시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지만

나이 먹은 지금은 이대로도 좋다거나 이대로가 더 좋다고 하기도 합니다.

 

더 문제는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생각이 없는 것입니다.

그냥 여기서 사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래서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도 싫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진지하게 물어야 합니다.

나는 진정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고 싶어 하는가?

나는 진정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가?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성체순례자) 7 시간 전
    신부님의 말씀을 같은 전례시기에는 어떻게 묵상하고
    강론하셨는지 비교하면 더욱 풍성한 내용을
    알 수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올립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8Apr

    부활 제2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를 보기 위해서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위로부터 태어난다는 것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난다는 뜻이라고 설명하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십니다.  평화의 인사를 하시면서  ...
    Date2025.04.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35 new
    Read More
  2. No Image 28Apr

    부활 2주 월요일-진정 다시 태어나고 싶은가?

    "누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하느님 나라를 보려면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는 오늘 주님 말씀에 니코데모는 어머니 배속에 다시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 없지 않냐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눈으로 보면 어처구니...
    Date2025.04.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255 new
    Read More
  3. No Image 27Apr

    2025년 4월 28일 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2025년 4월 28일 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Date2025.04.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30 new
    Read More
  4. No Image 27Apr

    부활 제2주일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오시어 말씀하십니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당신의 두 손과 옆구리를 보여 주시자  제자들은 기뻐합니다.  이어서 예수님께서는 다시 평화의 인사를 하시면서  제자들을 파견하십니다.  그리고 파견을 위해 제자들에게 ...
    Date2025.04.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46
    Read More
  5. No Image 27Apr

    부활 제2주일-각별한 사랑 그러나 공동체적인 사랑

    오늘 복음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제자들이 문을 모두 닫아걸고 있었는데 그런데도 주님께서 나타나시어 평화를 주시고 당신의 두 손과 옆구리를 보여 주시자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하였다.”라고 합니다.   며칠 전 말씀 드린 바 있는 ‘두려움과 기쁨’의 부...
    Date2025.04.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398
    Read More
  6. No Image 26Apr

    2025년 4월 27일 부활 2주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2025년 4월 27일 부활 2주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
    Date2025.04.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68
    Read More
  7. No Image 26Apr

    부활 8부 토요일-믿음에 믿음으로 보답하는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불신과 완고한 마음을 꾸짖으셨다. 되살아난 당신을 본 이들의 말을 그들이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이란 말이 있습니다. 국어사전을 보면 자신의 가치관, 신념, 판단 따위와 부합하는 정보에만 주목하고 ...
    Date2025.04.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53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32 Next ›
/ 143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