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선
2013년 11월 6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제기동 프란치스꼬의 집(빈민식당) 25주년 기념 미사 및 축하식, 그리고 봉사자 피정이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성당에서 있었습니다.
먼저 25주년 기념미사는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관구봉사자, 기 경호 프란치스코 형제가 주례를 하였고, 가톨릭 사회복지 회장, 정성환 신부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미사 후, 축하식에서는 내빈 축하인사와 더불어 25년 동안 프란치스꼬의 집에서 봉사해 온 작은형제들의 소개, 그리고 은인과 25년 동안 꾸준한 봉사를 해 온 봉사자들을 위한 감사패 증정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점심 식사후에 프란치스꼬의 집 봉사자들을 위한 피정이 계속 되었습니다.
1988년부터 25년 동안, 노숙인들과 함께 해 온 프란치스꼬의 집의 형제들, 그리고 봉사자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