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선
2014년 1월 27일 월요일, 오후 3시,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2014년 성대서약식이,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성당에서 관구봉사자 기경호 프란치스코 관구봉사자의 주례로 있었습니다.
성대서약자는 권웅용 라자로, 황정민 루가 형제로서 주님과 전국의 작은형제들, 그리고 신자들 앞에서 평생 작은형제로 살아가며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엄숙히 서약했습니다.
이 날, 많은 형제, 자매들이 함께 해 주어 서약을 축하해주었고, 미사 후에는 간단한 다과와 국수를 함께 하며 두 형제들과 성대서약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기도로 이 두 형제들이 주 그리스도와 성 프란치스코와 더불어 '작은형제'로서 항구할 수 있도록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