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선
제16차 프란치스칸 영성 학술 발표회가 2014년 8월 26일 화요일부터 28일 목요일까지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과 정동제일교회에서 있었습니다.
매년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프란치스칸 사상 연구소 주최로 프란치스칸 학술 발표회가 있어왔습니다.
올해는 '사랑의 신비' 안에서 이루어지는 마음의 치유(영성과 상담심리의 만남) 라는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특히 27일에는 안셀름 그륀(Anselm Grun) 신부님을 특별히 초청하여 강연회를 마련하였는데, 신부님의 명성 때문인지, 600여명 이상의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3일동안 있었던 학술발표회를 간단히 소개합니다.
- 첫째날(26일) 신비에 대한 영성적 고찰(프란치스칸 영성적 관점)
통합적 치유를 위한 영성 심리학적 전망- 김영수 신부/ 성경에서의 신비주의- 이우식 박사/ 사랑의 신비: 발타사르 신학을 중심으로- 장흥훈 신부/ 존재(신비)의 일의성과 유비성- 호명환 형제/ 프란치스코의 생활실천 신비, 관상- 이재성 형제/ 클라라가 관상한 사랑의 신비- 김찬선 형제/
- 둘째날(27일): 전인적 치유의 길(영성 심리적 관점)
발제자: 안셀름 그륀 신부, 통역: 전헌호 신부
- 셋째날(28일): 상담심리의 방법들
발제자: 최성애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