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선
2014년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위령의 날 미사가 11월 3일 월요일 11시, 천안 성거사 관구묘원에서 관구봉사자 호명환 가롤로 형제의 주례로 있었습니다.
이번 관구 위령의 날 미사에는 전국의 작은형제들을 비롯하여, 선종하신 작은형제들을 기억하는 신자들분께서 함께 하셨는데, 특별히 재작년에 선종하신 안선호 베다 신부님의 유가족분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함께 위령미사를 드리며 작은형제로서 주님의 뜻에 따라 살다 먼저 선종하신 형제들의 삶을 되돌아보았고, 하느님 품에 안긴 형제님들께서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