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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오후 3시 작은 형제회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성당에서 2명의 작은 형제가 종신토록 가난 안에 순명하며, 정결하게 살 것을 서약하였습니다.
강영수(요한)형제, 김성인(미카엘)형제.
형제들은 언제나 그렇듯이, 서약미사 때 누가 과연 울 것인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고, 예측하였는데, 이 번에는 두 형제 모두 울먹거렸습니다. 그래도 간단히 울먹거렸기에, 몇 해 전 모 형제가 대성통곡을 하던 것에 비하면 아주 맛배기만 보여주고 지나간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
교육기의 마지막이 아니라, 이제 새롭게 시작하게 되는 서약을 삶을 이 두 형제 모두가 충실히 살아가도록 많은 기도 부탁 드리며, 오늘 종신서약을 한 두 형제 모두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늘 형제들과 함께 머물기를 기원하며 축하드립니다.
그 모습 그대로군요. 기쁘게 살아가시길 빕니다.
저희 꼰벤뚜알 동기들의 마음을 모아 축하드립니다.
Fraternamente un ricordo e una preghiera.
Fr. Luigino.(중국 공동체(라이무도 수도원) 수호자)
두 형제님의 서원을 무지 무지 축하드립니다. 하루하루를 늘 그날처럼 ... - 신라이
축하드립니다.... 중국에 초대합니다. - 신스테파노 형제
5기 영성학교 동기생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