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안에 앉아있다 창밖을보니
하나의 나무가지 눈에들어와
하나의 나무가지 작은나뭇잎
서서히 죽어가는 작은나뭇잎
하나의 작은잎이 죽어갈때에
그뒤로 따라오는 따스한봄날
따스한 봄이되자 새로운생명
하나의 죽음뒤에 수많은생명
하나의 나무가지 생명과죽음
모두다 함께하는 자연의모습
생명이 있고난뒤 새로운죽음
죽음이 있고난뒤 새로운생명
예수님 삶과함께 생명과죽음
예수님 생명뒤에 십자가죽음
예수님 죽음뒤에 부활과생명
예수님 함께한삶 따스한봄날
우리도 삶가운데 수많은날들
사람과 나무가지 똑같은생명
사람도 생명인데 뭐가다른가
가지를 통해서본 자연의진리
좋은날 있고나면 안좋은날도
그대로 있는대로 받아들이고
안좋은 날있어도 좋은날오면
그대로 있는대로 받아들이세
하나의 나무가지 나뭇잎들도
좋은잎 안좋은잎 함께있는데
우리도 삶안에서 살아가보면
행복삶 불행한삶 나무가지삶
하나의 나무가지 어떤모습도
자연의 순리로써 생각한다면
사람도 그어떠한 삶일지라도
자연의 순리로써 받아들이세
예수님 공생활중 시련과기쁨
그러나 예수님은 이모든삶을
하느님 섭리로써 받아들였네
나무의 가지처럼 살아가셨네
우리의 행복불행 좌우하는것
머리에 가득찬것 생각과관념
우리의 생각관념 다스릴때에
자연의 순리대로 살아가리다
하느님 우리에게 지혜주소서
예수님 당신아들 삶을살도록
자연을 통해서본 하느님지혜
우리도 예수님삶 닮아가리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