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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기 하나원 새터민 홈스테이 행사가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있었습니다. 이 행사는 천주교 주교회의 민족화해 위원회에서 수도회에 홈스테이 요청을 해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새터민 92명과 봉사자 91명 합께 183명이 함께 홈스테이를 했습니다. 홈스테이라는 것은 새터민이 남한 사람인 봉사자의 가정에서 1박 2일 체험을 하고 돌아가는 "남한 가정 체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홈스테이를 마치는 21일 새터민과 봉사자의 소감 발표를 통해서 우리는 한 민족이라는 뜨거운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봉사자 분들 중에는 개인적으로 어려운 사정이 있는 분도 계시리라 생각하며, 자신의 친 딸 처럼 대해주고 사랑을 베풀어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진설명 : 12월 20일 새터민들을 맞이하는 봉사자들
촬영 : 신성길 니콜라오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