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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오후 3시에 대전 목동 성당에서 대만 관구에서 한국 관구로 입적한 최순호 프란치스코 형제와 한국 관구 소속 박성호 다미아노, 김진열 가롤로, 박희전 루케치오 형제의 첫 서약식이 있었습니다.
형제들은 가난, 정결, 순명을 상징하는 세개의 매듭이 있는 띠를 띄고 작은형제회의 회칙을 받았습니다. 이제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의 영성을 따르는 작은형제회의 회원이 된 것입니다.
이들 모두가 항구한 자세로 프란치스칸의 삶을 살도록 관심과 사랑어린 기도를 부탁드리며, 첫 서약식에 관계하여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