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에 있는 작은형제회의 사회복지시설 노인종합 복지시설 프란치스꼬의 집이 2008년 6월 27일로 개원 10주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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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이었다면 거창한 행사를 했을 것이지만 시설장인 백남용 요한 형제는 프란치스코 성인의 영성을 본받아서 조용하면서도 뜻깊게 행사를 지냈습니다.
역대 시설장을 초대하고 프란치스꼬의 집의 발전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운동회와 식사를 함께 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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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새로운 복지시설에 관한 규정이 발효된다고 합니다. 규정이 바뀌어도 포근한 사랑의 나눔을 이어가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랑어린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