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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려인들을 위한 급식소인 제기동 프란치스코의 20주년 기념행사가 9월 3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성당에서 있었습니다.
역대 시설장들의 인사와 관구봉사자의 인사 후에 오전, 오후로 나누어 현재 강릉 애지람 공동체에서 소임을 하고 있는 김무형 요아킴 형제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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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을 한결같이 그보다 적은 햇수를 봉사자로서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선물을 드렸습니다. 초창기부터 계속 봉사를 해오신 분의 체험담 이야기와 현재 열심히 봉사를 하고 계신 분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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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관구 봉사자 오상선 바오로 신부의 주례로 감사미사를 드리고 기념행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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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봉사자분들, 제기동 공동체를 거쳐간 여러 형제들, 행사를 위해 수고한 제기동 공동체 형제들 모두에게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앞으로도 제기동 프란치스코의 집 뿐만 아니라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도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