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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에서 언어연수와 한인 사목 활동을 하고 있는 조기영 안드레아 형제의 부친 조순조 암브로시오님의 장례미사가 9월 13일 오전 11시 30분에 속초 교동 성당에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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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영 안드레아 형제는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여 부친의 장례미사에 함께 하였습니다.

추석을 하루 앞둔 날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조순조 암브로시오님의 이승에서 떠나는 길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조순조 암브로시오님의 영혼이 주님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