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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작은형제회의 창설 800 주년을 맞이하면서 1월 13일
작은형제회의 성대 서약 형제들이 모여서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정하기 위한 관구회의를 시작하였습니다.

해외에서 유학 중이거나 선교 활동 중인 형제들은 함께 참석하지 못했으나 마음과 기도로 함께 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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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에는 금경축과 은경축을 맞은 형제들의 축하식과 15일에는 관구 봉사자를 선출하게 됩니다.

하느님의 영이, 사부님의 거룩한 뜻을 살고자 하는 우리를 이끌어 좋은 일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기도로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