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평화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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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여름 일반부 성소캠프가 7월 23일-25일까지 전북 장수군 바위목 피정의 집에서 열렸습니다. 13명의 성소자들과 함께한 이번 여름캠프에서는 ‘너희가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를 주제로 일명 ‘콘서트 강의’라는 자유로운 나눔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진지한 나눔을 위해 인원제한을 두어, 예년에 비해 규모는 작았지만, 각자의 마음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하느님의 활동을 깊이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제시하는 길을 찾아 나선 성소자들이 올바른 길을 찾고, 응답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