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성 베라르도 사제와 동료들, 순교자, 1회
축일
1219년 성 프란치스코의 아들인 성 베르라도와 동료 형제들은 이슬람교도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에스파냐로 떠났다. 그곳에 도착한지 얼마 안 되어 붙잡혀 모로코로 추방되었다. 마라케쉬에서 그들은 다시 감옥에 갇혔고 여러 가지 고문을 받았고 1220년 사형 언도를 받았다. 그들은 우리 수도가족의 「거룩한 첫 순교자들」으로 불린다. 이들의 순교는 성 안토니오가 작은형제회로 옮겨오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