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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나누기
오바오로 2012.09.02 06:47

9/2 일요일

조회 수 4703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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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2주일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마르 7,15)

♡ 묵상

그대는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무엇인가요?

저는 샤워를 합니다.
냉온욕을 하면서
깨운하게 하루를 열기 위해서죠.

그다음으론
말씀묵상을 하고
아침기도와 미사를 봉헌하지요.

현대인들은 몸을 깨끗이 하는 데는
많은 신경과 시간을 투자합니다.
하지만 그에 상응하여
마음을 깨끗이 하는 일은
점점 소홀히 하고 있지는 않나
생각됩니다.

몸을 닦는다고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것은
아닌데 말입니다.

자고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마음수양에 대해
성현들은 이야기해 왔지요.

오늘 예수님도
그대보고
몸 닦고 치장하는데만
신경쓰지 말고
마음공부에 힘쓰라 하시네요.

마음이 오욕칠정에 사로잡혀 있는 한
하느님 나라는 보이지 않습니다.

마음이 깨끗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느님을 뵙게 되리라고
하십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오늘은 몸만 씻고
화장하고 옷만 치장하여
하느님 만나러 가시지 마시고,

묵상과 기도로
그대의 마음을
사랑, 친절, 온유, 너그러움 등
좋은 생각으로 채우고
악의, 비방, 시기, 질투, 탐욕, 교만,
어리석음 등의 나쁜 생각을 정화시킴으로써
깨끗한 마음으로
하느님을 만나는 기쁨 누리시길
축원합니다. ^^

그대의 마음을
들여다 보십시오!
맑고 예쁜 마음을 지닌
그대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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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선김홍선 2012.09.02 18:18:09
    눈을 뜨자 마자 주님의 이름을 부르지요
    매일 새 아침 주님의 음성 그 순간 천국이지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매마름 답답함 나와싸우며
    밤 시간 또 주님과함께 그순간 즐거워지고
    주님 아침의 그 기쁨 하루 종일 주세요 기도 드립니다
    왜 이렇게 늘 파도치는지 맑고 깨끗해 지기 진심으로 원합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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