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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오로 2012.09.13 07:20

9/13 목요일

조회 수 4172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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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목요일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루카 6,36)

♡ 묵상

그대는 너그럽고 자비롭나요?

보통 우리는 자신을 스스로
꽤 너그럽다고 여기는 것 같습니다.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이에게
너그럽지 않은 사람은 없겠지요.
일부에게는 한없이 너그러운데
또 다른 일부에게는
참으로 못 땠지요.

주님께서는 오늘
그대에게 더 너그러워지라고 하시네요.
당신의 아들딸이라면
당연히 그 아버지처럼
자비롭고 너그러워야 하니까요?

그럼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두 가지를 하지 말고
두 가지를 하면 된다시네요.

남을 심판하지 말고
남을 단죄하지 말라네요.

그건 사실 하느님의 몫이지요.
내가 그렇게 한다면
내가 하느님이 되겠지요.

남을 용서하고
남에게 주라고 하시네요.

남을 용서해야
내가 용서받고
남에게 줘야
하느님에게서 받을 수 있다네요.

사랑하는 그대여,
오늘은
남을 판단하고 단죄하기 없기입니다.

그리고 남을 용서하고
남에게 잘해 주기입니다.

그때 그대는
자비로우신 하느님의
아들이고 딸이 됩니다.

그 아버지를 쏙 빼닮은
그대를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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