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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오로 2012.09.20 07:50

9/20 목요일

조회 수 4522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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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목요일

"이 여자는 그 많은 죄를 용서받았다. 그래서 큰 사랑을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루카 7, 47-48)

♡ 묵상

어제는 참으로 사랑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나누었지요?
왜 사랑하기가 그렇게 어려울까
그에 대한 해답이
오늘 복음말씀 안에 있네요.

예수님은 사랑의 크기는
용서에 비례한다고 하시네요.
결국 내가 얼마나 많이 용서 받았다고
의식하고 깨닫는가 하는 것이
문제이겠군요.

예수님이 그토록 용서하라고
강조하시고
또 자신을 음해하고
십자가에 못 박은 이들까지
용서하신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군요.

그가 사랑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용서를 해 줌으로써
용서받은 체험을 쌓아주는 길밖에
없으니까요.

사랑하는 그대여,
그대의 사랑의 크기가 너무 작은가요?
그렇다면 오늘
그대가 하느님과 다른 이들로부터
용서받은 경험들을 떠올려 보세요.

혹 누군가가 더 큰 사랑의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까?
그렇다면 그의 크고작은 잘못을
비난하지 말고
사랑으로 덮어주고 용서해 주세요.
용서받은 체험만이
그를 감동시킬 수 있고
회개에로 초대할 수가 있답니다.

자, 오늘 인간이기에 저지를 수밖에 없는
잘잘못 따지고 비난하기보다
너그러이 용서해 주고 용서받음으로
사랑의 크기가 더 성장하는 날로
만들어봅시다.

주님께서 그대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축하드립니다. ^^


¤ 작은형제회 수도생활체험 피정에 초대합니다.

일시:10/12(금)-14(일)
장소:대전 목동 수도원
대상: 미혼 남성
접수: 조수만신부 010-9890-8809

홍보영상.
http://youtu.be/HEHJ1ZTJF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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