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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나누기
오바오로 2012.10.02 07:15

10/2 화요일

조회 수 516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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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화요일, 수호천사 기념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마태 18,10)

♡ 묵상

살다보면 속상하고 분할 때가 많지요?
그 중에 언제가 가장 견디기 힘드나요?
아마도 무시당할 때가 아닐까요.

돈 없다고 무시당하고
능력 없다고 무시당하고
배운 게 업다고 무시당하고
네 가지가 이야기하듯
심지어 인기 없다고
촌티 난다고
키가 작다고
뚱뚱 하다고...

그 외에도
못 생겼다고
장애를 갖고 있다고
몹쓸 병을 앓고 있다고
무시당할 때...

그대도 이런저런 무시를 당해 본 적이 있나요?
엄청 속상하셨지요?
특히 가까운 사람,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에게서
이런 무시를 당할 때
가장 서럽고 힘들지요.

사랑하는 그대여,
제발 남을 무시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어쩌니하는 말은
아예 하지를 마세요.

아무리 보잘것없는 사람이라도
그의 수호천사가 있어 보살피고 있다고
예수님도 말씀하시잖아요.

그 사람의 인격과 자존감을
존중해 주세요.
그 사람의 수호천사가 되어주세요.
그를 보호해 주고 지켜주세요.
그의 힘이 되어주고
기쁨이 되어주세요.

그대의 수호천사는 누구입니까?
오늘 그이 때문에 감사하는 날 되시고
그대도 누군가의 수호천사가
되어주세요.

천사와 함께
천사처럼 살아가는
그대를 축복합니다.

천사여,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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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찮케 들어왔다가 바오로신부님의 묵상글 접하고,, 너무 마음에 와닿아 한 줄 한 귀절 모두 마음에 담고 갑니다.
    내친김에 그동안 오바오로신부님 글 몽땅 검색해서 읽고 갑니다. (8월 31일부터 올리신게 맞나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주님 사랑 한 가운데에서 기쁨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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