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말씀나누기
김명겸요한 2021.08.15 08:55

성모 승천 대축일

조회 수 223 추천 수 0 댓글 0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엘리사벳은 마리아의 행복을 이야기합니다.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었기 때문에
마리아는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다고 일컬어집니다.
마리아에게처럼 믿음은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행복을 줄 수 있는지
함께 보앗으면 좋겠습니다.

마리아는 처녀의 몸으로 잉태하게 됩니다.
당시 처녀의 임신은 허락되지 않았으며,
그래서 사형에 이르는 이유가
될 수 있었습니다.
죽을 운명에 놓일 수 있다는 것은
마리아에게 불안감을 주었습니다.
마리아가 길을 떠나
엘리사벳을 만나러 간 이유도
이 불안감 때문이었습니다.
믿음에 따른 불안감을
행복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몸과 마음의 안정을 원하지,
스스로를 불안한 상황으로 밀어 넣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리아의 믿음이
행복을 가져왔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마리아가 믿은 것은 무엇일까요?
가브리엘 천사는 마리아에게
처녀의 잉태도 이야기했지만,
그에 앞서
하느님께서 마리아와 함께 계심을,
그리고 또 한 번
성령께서 마리아에게 내려오실 것임을
이야기합니다.
결국 마리아가 믿은 것은
성부와 성령께서
마리아와 함께 계신다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기 때문에
마리아는 은총이 가득한 이가 됩니다.
마리아의 상황이 아무리 불안정하고
죽을 위험에 놓일지라도
하느님과 함께 하는 한 그 불안함이
마리아를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하느님으로부터 은총을 받아
어려움에 무너지기보다는
그 힘듦을 딛고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도
은총과 힘이 되어
행복으로 이끌어 가기를 기도해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21Nov

    11월 21일

    2021년 11월 21일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 http://altaban.egloos.com/2248154
    Date2021.11.21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27 file
    Read More
  2. No Image 21Nov

    2021년 11월 21일 연중 34주일-터키 에페소 기도의집

    2021년 11월 21일 연중 34주일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오늘은 연중 34주일이며 교회전례력으로 연중시기의 마지막인 한해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이 시기에 교회는 이 연중시기의 마지막 주일을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
    Date2021.11.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89
    Read More
  3. No Image 21Nov

    그리스도 왕 대축일

    오해의 소지가 많은데 우리 교회는 왜 그리스도 왕 축일을 지낼까요? 그리스도는 당신이 왕이 되려는 분으로 오해받을까 극히 조심하셨고, 실제로 사람들이 왕으로 세우려고 할 때 피하신 분이시며, 오늘 복음의 빌라도도 그리스도께서 유다인들의 임금인지...
    Date2021.11.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782
    Read More
  4. No Image 20Nov

    연중 33주 토요일-나도 사두가이는 아닌지!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물었다."   오늘 사두가이들은 예수님께 고약한 질문을 던집니다. 부활이 없다는 것을 주장하고 싶어서입니다.   이런 사두가이들을 보면서 저도 질문을 던집니다. 이들은 왜 부활이 없다...
    Date2021.11.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695
    Read More
  5. 20Nov

    11월 20일

    2021년 11월 20일 연중 제33주간 토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8144
    Date2021.11.20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176 file
    Read More
  6. 19Nov

    11월 19일

    2021년 11월 19일 연중 제33주간 금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8134
    Date2021.11.19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182 file
    Read More
  7. No Image 19Nov

    연중 33주 금요일-소소한 성전 정화

    "‘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 될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너희는 이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오늘 독서와 복음은 성전의 정화라는 면에서 겹칩니다. 마카베오와 아들들은 이민족에게 뺐겨 더렵혀졌던 성전을 되찾아 정화하고,  ...
    Date2021.11.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801
    Read More
  8. 18Nov

    11월 18일

    2021년 11월 18일 연중 제33주간 목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8126
    Date2021.11.18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194 file
    Read More
  9. No Image 18Nov

    연중 33주 목요일-나를 보고도 우시지 않을까?

    "네 안에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게 만들어 버릴 것이다. 하느님께서 너를 찾아오신 때를 네가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오늘 주님께서는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십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을 내다보시고 우시는 것입니다.   ...
    Date2021.11.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754
    Read More
  10. No Image 17Nov

    연중 제33주간 수요일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가까이까지 오셨습니다. 공관복음의 구조는 갈릴래아에서 시작해서 예루살렘에서 끝나기 때문에 예수님의 공생활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곧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실 것입니다. 사람들은 메시아 왕국이 시작될 ...
    Date2021.11.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4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 748 Next ›
/ 74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