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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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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
2022년 1월 14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
중풍 병자에게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네 들것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마르 2,9)
전인적 치유
데모크리투스가 말하기를, 의술은 육신의 병을 고쳐 주고, 지혜는 영혼을 억압에서 풀어 준디고 합니다. 그러나 선하신 스승이요 지혜이시며, 인간의 육신을 받아들이신 아버지의 말씀께서는 당신 피조물의 모든 본성을 돌보아 주십니다. 인류의 완전한 의사이신 구원자께서는 육신과 영혼을 함께 고쳐 주십니다. 그분께서 중풍벙자에게 “일어나 들것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거라”(마르 1,11) 하고 명령하시자, 그는 곧바로 힘을 얻었습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성경 용어 색인
“하느님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습니다”(2코린 3,17).
상징들의 숲을 지나고 또 살아 있는 기둥들 위에 세워진 성경의 성전을 지나, 서로 상응하는 지점들을 무한정 이어주시면서, 성령께서 그대를 아주 멀리 이끄시도록 마음을 허락하라. 그리고 그대의 미드라쉬를 몸소 이끄시는 스승이신 성령께서 그대뿐 아니라 지금껏 그 누구도 짐작도 못했을 연결관계를 가르쳐 주시도록 그분께 귀를 기울이라. 사실 성령께서는 바로 오늘 그대에게 아주 사사롭고도 내밀하게 한번도 들어 본 적이 없는 것을 열어 보여주실 수 있는 분이시다. 그분은 성경이라는 서로 긴밀한 결합을 이룬 도시 안에서 지금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구도와 전망을 그대가 파악할 수 있게 해 주시는 분이시다.(62)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월 영적 수련 성월 2주간 용서/화해☨ ✝️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5-7장

✝️ ☨금요일 성인의 날☨ ✝️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디오그넷 편지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질문
“하느님은 자신을 사랑의 존재로 계시하셨다”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은 하느님의 아들이 계시한 것에 기초를 두고 있다.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를 외적으로 강압하는 존재가 아니라 내적으로 인도하는 존재로 보내셨다. 하느님게는 강압이 없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그리스도를 위협하는 존재로 보낸 것이 아니라 부르고 대화하는 존재로 보내셨다. 하느님은 그리스도를 심판자가 아니라 사랑하는 존재로 이 세상에 보내신 것이다. 의로우신 그분 안에 수많은 사람들의 불의가 묻혀 들고 있다.

우리의 신앙은 이 하느님의 모상이신 그리스도에 비추어 자신의 형태와 강도를 측정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 맡겨진 것은 이 세상에서 발견한 어떤 한 습득물이 아니라네. 이틀이 그렇게 정성껏 지켜 나가려고 노력하는 것은 썩어 없어질 어떤 것이 아니네. 그것은 바로 전능하시고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느님 자신이시고, 하늘로부터 내려온 진리이며 거룩하고 말로 다 할 수 없는 말씀이신 분이며, 사람들의 마음속 깊이 뿌리를 내려 자리잡고 있는 분이라네. 그리고 그것은 사람들이 보통 생각하는 하인이거나, 천사 또는 귀족이 아니고, 이 세상의 일들에 뛰어난 사람도 아니며 , 하늘의 일을 관리하도록 위임을 받은 자도 아니고, 바로 그분 자신, 모든 것을 만드신 창조자이시라네. 

그분을 통해 하늘이 만들어졌으며. 그분을 통해 바다의 경계가 생겨났고, 그분의 신비가 세상의 모든 것을 충실하게 지켜 나가며, 태양이 그분으로부터 질서를 부여받아 매일매일의 시간을 정해준다네. 그분의 명령으로 달이 밤을 비추고. 별들이 밤 하늘에 떠 있다네. 그분을 통해서 모든 것이 질서룹 부여받았고 한계가 정해졌다네. 그래서 이들 모두가 그분께 순종한다네. 하늘과 하늘에 떠 있는 모든 것, 땅과 땅에 있는 모든 것, 바다와 바다에 있는 모든 것. 불, 공기, 심연, 높은 곳에 있는 것, 깊은 곳에 있는 것, 그 사이에 있는 모든 것들이 그분께 순종한다네.(78)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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