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77 추천 수 1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
‘천둥의 아들들’이라는 뜻으로 보아네르게스라는 이름을 붙여 주신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마르 3,17)

예언을 완전한 기억으로 새겨 주는 새로운 이름
그분은 야고보와 그의 형제를 “천둥의 아들들”이라 부르셨습니다(마르 3,17 참조), 왜 그러셨
을까요? 당신이 바로 구약성경을 주신 하느님이시며, 아브람을 아브라함이라{창세 17,5 참조), 사라이를 사라라(창세 17,15 참조), 야곱을 이스라엘(창세 32,28-29 참조)이라 새로 이름을 부르신 분임을 보여 주시려는 것이었습니다. 레아가 그러하였듯이(참조; 창세 29,32; 30, 11.13.18.20) 사람들에게 새로운 이름을 붙여 주는 것은 성조들의 관습이었습니다. 까닭도 없이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이름을 통하여 하느님의 선하심을 상기시키시려는 것이었습니다. 더 나아가, 그 이름으로 불릴 때마다 이름 안에 담겨 있는 예언을 그 사람 안에 완전한 기억으로 새기려는 것이었습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우물을 파라, 사다리를 올라가라!
거룩한 텍스트의 연구에 접근하며 가져야 하는 마음 자세는 무엇보다 먼저 성 아우구스티누스로 하여금 이렇게 감탄하도록 이끈 성경의 측정할 수 없는 깊이에 대한 의식이다:
“심오한지고, 당신의 말씀, 그 거죽은 우리가 보기에 어린이들조차 솔깃해지는 것 같으나 주여, 오묘한 깊이니이다. 깊은 오묘함이니이다. 엿보기조차 두려운 일입니다만 이것은 존영에 떪이요. 사랑에 떪이로소이다”(66)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월 영적 수련 성월 3주간 감사/찬양 ✝️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8-10장

✝️ 금요일 성인의 날 ✝️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디오그넷 편지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질문
하느님께선 이분을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내셨다네. 그러나 사람들이 보통 생각하듯이 폭력을 휘두르거나 공포와 위협을 가하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네. 아니, 결코 그렇지 않다네. 그보다 하느님은 그분을 부드럽고 다정하게 보내셨네. 마치 왕들이 그들의 이들들을 보내듯이 말일세. 하느님은 하느님으로 그분을 사람들에게 보내셨네. 참된 구원자로 말일세. 사람을 외부로부터 강압하는 존재가 아니라 부드럽게 인도하는 자로 그분을 보내셨다네. 하느님은 그 누구도 강압하지 않으신다네. 하느님께선 그분을 위협하는 자로 보낸 것이 아니라 이름을 부르는 자로 보내셨고, 심판자로 보낸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내셨다네. 그러나 언젠가는 하느님께서 그분을 심판자로 보내실 것일세. 그러면 어떤 사람이 그분 앞에서 견뎌낼 수 있을까?
세상 사람들은 주님을 버리고 배교하도록 그리스도인들을 맹수 우리에 던져 넣었지만 그들이 결코 주님올 버리지 않고 끝까지 견뎌 나가는 것을 자네는 보았을 걸세. 사람들이 그들을 죽이면 죽일수록 그들의 수는 더욱더 블어나는 것을 보았을 걸세. 이것은 인간의 힘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하느님의 힘으로, 하느님께서 계신다는 증거로 이루어지는 일이라네.(79)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6Oct

    연중 28주 금요일-조심해야 할 것과 두려워해야 할 것

    오늘 주님께서는 조심과 두려움에 대해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십니다. 어제까지 바리사이와 율법 학자들에게 "너희는 불행하다."고 하시고, 오늘은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가르침이랄지 지침을 주시는 겁니다.   우선 바리사이를 조심하라고 하시는데...
    Date2020.10.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004
    Read More
  2. 15Oct

    10월 15일

    2020년 10월 15일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 http://altaban.egloos.com/2243469
    Date2020.10.15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92 file
    Read More
  3. No Image 15Oct

    연중 28주 목요일-지지리도 복이 없는 자, 복을 걷어차는 자

    의도하고 오늘 독서와 복음을 배치한 것은 아니겠지만 오늘 독서와 복음은 분위가 정반대입니다. 오늘의 독서 에페소서는 은총, 평화, 복을 얘기하는 데 비해 오늘 복음은 어제에 이어 "너희는 불행하여라!"의 연속입니다.   그리고 그 대조는 율법 학자...
    Date2020.10.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87
    Read More
  4. 14Oct

    10월 14일

    2020년 10월 14일 연중 제28주간 수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3459
    Date2020.10.14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83 file
    Read More
  5. No Image 14Oct

    연중 28주 수요일-위선에다 위애까지 하는 나

    요즘 제 얘기를 많이 해서 죄송한데 오늘도 제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한 20년 전까지만 해도 제가 고백성사 볼 때 제일 많이 본 죄는 저의 독선과 위선에 대한 것입니다.   독선이란 나 혼자만 선하다는 뜻이지만 더 정확히 얘기하면 이것은 다른 사...
    Date2020.10.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33
    Read More
  6. 13Oct

    10월 13일

    2020년 10월 13일 연중 제28주간 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3449
    Date2020.10.13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02 file
    Read More
  7. No Image 13Oct

    연중 28주 화요일-중요한 것과 중요치 않은 것

    "사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는 할례를 받았느냐 받지 않았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랑으로 행동하는 믿음만이 중요할 따름입니다."   오늘 바오로 사도의 말씀은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얘기하는데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이렇게 ...
    Date2020.10.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30
    Read More
  8. 12Oct

    10월 12일

    2020년 10월 12일 연중 제28주간 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3421
    Date2020.10.12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81 file
    Read More
  9. No Image 12Oct

    연중 28주 월요일-기도하지 않고 요구하는 나는 아닌지

    "이 세대는 악한 세대다.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지만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오늘 주님 당시의 사람들은 표징을 요구하는 것 때문에 악하다는 단죄를 주님으로부터 받습니다. 이에 우리는 표징을 요구하는 것...
    Date2020.10.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850
    Read More
  10. No Image 11Oct

    연중 제28주일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은 선뜻 잔치에 참석하지 않습니다. 임금의 아들이 혼인하는 잔치에 참석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계기로 임금에게 잘 보이고 싶고, 더 나아가 임금과 사적으로 관계를 맺고 싶은 마음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Date2020.10.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29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 761 Next ›
/ 7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