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281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
2022년 1월 29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우며,
“스승님, 저희가 죽게 되었는데도 걱정되지 않으십니까?” 하고 말하였다.(마르 4,38)
교회라는 배
믿음이라는 작은 배 안에서 많은 사람이 주님과 함께 항해하고 있습니다. 거룩한 교회라는 배
안에서 많은 사람이 거센 파도가 치는 이 세상을 건너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거룩한 잠을 주무시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분은 여러분의 인내심과 참을성을 지켜보고 계시고, 죄인들의 참회와 회개를 바라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곧바로 기도하며 그분께 열심히 나아가십시오
-오리게네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우물을 파라, 사다리를 올라가라!
현대 학문적 주석학의 뛰어난 성과도 옛 교부들의 예형론적 주석을 구시대의 것이라고 폐기처분하지 못했다. 마찬가지로 영성적 주석학의 이름으로 모든 문헌학적 혹은 역사적 주석서를 멸시해서도 안된다. 중대한 점은 사다리의 각 살에게 의미의 역동적인 탐구 속에서 고유한 자리. 시간. 기능을 지정해 줄 줄 아는 것이고, 특히 사다리를 올라갈 줄 아는 것이다! 베네딕도 성인이 말한 것처럼 높은 곳에서 우리를 부르시고 계신 분에게까지 도달하기 위해서 오르고 또 올라기는 것이다. 우리의 거룩한 독서는 합법적으로 지성의 모든 자원을 동원할 수 있으며, 마리탱이 말했던 것처럼 지성의 모든 단계들을 거쳐갈 수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에서 지성과 마음 양편에서 모두 산 정상을 향한 긴장은 느슨하게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마치 침대의 머리맡 탁자처럼 “그리스도이신 바위 (1코린 10,4)를 우리 머리 위에 두도록 하자. 그리고 해석자인 천사들 - 이들에 관해서는 “우리에게 선포된 메시지에 대해서 천사들도 들여다보고 싶어했다”(1베드 1,12) 라고 기록되어 있다 - 이 우리를 인도해 가시도록 내맡기자!(70)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월 영적 수련 성월 4주간 성화/일치 ✝️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11-13장

✝️ 토요일 이웃 종교의 날 ✝️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의 유일신 신앙
야훼(여호와)라는 신 이름의 의미
'야훼' 라는 신의 이름에 대해 살피기 전에 그 문제와 관련하여 ‘경건한 침묵'으로 강요된 문제들을 모두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다.
⓵ ‘야훼'와 ‘여호와 는 같은 신인가 전혀 다른 신인가? 같다면 왜 그런 상이한 발음과 영문 표기가 발섕하게 되었는가?
⓶ 종교 예배 의식에서 ‘신명' 호칭이 그렇게도 중요한 일이라면 유대교의 종교적 영성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예수와 12사도 및 바울의 행적을 기록한 복움서와 사도 서신들에는 왜 ‘야훼' 또는 ‘여호와라는 신 호칭이 한 번도 등장히지 않는 것인가? 그렇다면 한국 기독교 성직자들이 유난히 ‘야훼 하나님' 또는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예배시에 강조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③ 동양 고전인 <도덕경> 제 1 장에 보면 "이름할 수 있는 이름은 영원한 이름이 아니다” (名可命 非常名)라고 말했는데, 도대체 유일무이한 절대적 유일신에게 무슨 이름이 필요한 것인가? ‘야훼'는 다양한 신들 중에서 자기를 구별하려는, 이스라엘 민족이 섬기던 신의 ‘고유 명사 인가, 아니면 그들이 경험한 유일신 히나님의 ‘신적 속성' 의 표현인가?
④ ‘야훼'라는 신명의 어원 분석을 통해서 알려진 최근 학계의 연구결과는 무엇인가?
⑤ 성경에서 증언되는 유일신‘야훼'와 우리 조상의‘하느님'은 아무 관련이 없는 전혀 이질적인 새로운 신인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느님이 곧 ‘야훼'라고 고백했듯이 성경의 하나님과 한민족의 하느님 사이에 내쟤하는 불연속성과 연속성은 무엇인가?(28)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8Dec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의 순교 축일-하느님의 무서운 침묵

    오늘은 교회의 그 수많은 순교자 중에서 아기 순교자들의 축일입니다. 아기 순교자들의 순교는 아기들의 선택에 의한 순교가 아닌 것과 아기들이기에 당연히 죄 없이 순교를 당한 점이 특징이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점을 부각시켜 나눔을 해도 좋겠지만...
    Date2020.12.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62
    Read More
  2. 27Dec

    12월 27일

    2020년 12월 27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 http://altaban.egloos.com/2244276
    Date2020.12.27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88 file
    Read More
  3. No Image 27Dec

    성가정 축일-가정의 등급

    오늘 우리는 성가정 축일을 지내고 있는데 혼족이 늘고 있기 때문인지 성가정의 의미가 무엇일까, 아니, 그 이전에 가정이란 무엇이고, 가정은 필요한 건지 생각게 되었고, 그리고 가정에 대해 생각하다가 감히 가정의 등급도 매기게 되었습니다.   비혼...
    Date2020.12.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911
    Read More
  4. No Image 27Dec

    2020년 12월 27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터키 에페소 기도의집

    2020년 12월 27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오늘은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입니다. 나자렛의 성가정을 기억하여 이를 본받고자 제정된 축일입니다. 한국교회는 이 축일의 한 주간을 가정 성화 주간으로 지내도록 권고 하고 있습니다. 성가정 축...
    Date2020.12.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81
    Read More
  5. 26Dec

    12월 26일

    2020년 12월 26일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 http://altaban.egloos.com/2244254
    Date2020.12.26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52 file
    Read More
  6. No Image 26Dec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현실을 초월적으로 사는

    교회는 성 스테파노의 첫 순교 축일을 의도적으로 성탄 다음날 배치하는데 잘 아시다시피 이는 역사적인 사실에 의한 것이 아니고 하느님께서 이 세상에 태어나신 바로 그 다음날 스테파노가 천상에서 태어남을 의도적으로 부각시키기 위함이지요.   그...
    Date2020.12.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861
    Read More
  7. 25Dec

    12월 25일 성탄 대축일

    2020년 12월 25일 주님 성탄 대축일 낮 미사 - http://altaban.egloos.com/2244252
    Date2020.12.25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93 file
    Read More
  8. No Image 25Dec

    주님 성탄 대축일-위험이 아니라 두려움을 없애시는 주님

    미리 말씀드린 대로 이번 성탄 강론은 '코로나 시대의 성탄'을 주제로 여러분과 나눔을 하고자 합니다. 많은 사람이 코로나 불루Corona Blue를 앓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불루란 코로나로 인한 일종의 우울증을 말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제 생각에...
    Date2020.12.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41
    Read More
  9. 24Dec

    12월 24일 성탄 밤미사

    2020년 12월 24일 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 - http://altaban.egloos.com/2244238
    Date2020.12.24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57 file
    Read More
  10. No Image 24Dec

    12월 24일-묵묵히

    성탄을 코앞에 둔 오늘 드디어 즈카르야도 입이 열립니다. 열 달 막혔던 말문이 열리는 것인데 그래서일까 찬미가 터져 나옵니다.   이를 보면 찬미가 터져 나오는 건 자기 말문이 막혀야지 되는 것 같습니다. 자기 말문이 트여 있어 나불나불 얘기하던 ...
    Date2020.12.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85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 727 Next ›
/ 72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