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2월 7일 월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리하여 마을이든 고을이든 촌락이든 예수님께서 들어가기만 하시면, 장터에 병자들을 데려다 놓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마르 6,56)
약함이 아니라 강함 때문에 겪으시는 고통
눈먼 이에게 빛을 주시고, 굽은 이를 펴 주시고, 죽은 이를 일으켜 주시고(마태 11,5 참조), 우리의 바람에 맞갖은 약을 주시고, 간청하는 이를 옷자락의 술로 고쳐 주시고(마르 6,56 참조), 손을 댄 이를 낫게 해 주신 권능의 주님께서 나약했다는 말입니까? 불경한 그대들은 그분의 상처를 보고 그것이 하느님의 약함이라 여기는 것입니까? 그 육신의 상처는(참조, 마태 27,35; 마르 15,24,; 루카 23,33; 요한 19,18.31-37) 약함이 아니라 강함을 보여 줍니다. 모든 이의 생명이신 그분의 상처에서 모든 이에게 생명이 흘러나왔기 때문입니다.
-암브로시우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우물을 파라, 사다리를 올라가라!
깊이와 높이:
바로 이것이 이사악의 우물과 야곱의 사다리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성경의 두 차원이다. 결국 전자와 후자에게 기초적인 진리는 같다: 성경은 볼륨이라는 것이다. 가장 일반적으로 책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이 낱말은 다른 의미로도 쓰인다는 사실을 기억해야겠다. 다시 말해 이 단어는 책이란 뜻 외에도 삼차원올 지닌 공간-부피, 입체감 - 이란 기하학적 의미도 지니고 있다. 과연 성경은 삼차원을 지닌 공간, 곧 충만함이다. 혹은 사도 바울로가 말하듯(에페 3,18-19) 그리스도의 사랑의 충만함의 한 성사다. 성경의 이 충만성, 부피로부터 우리는 차원들의 목록을 끝없이 작성해야 한다. 성경의 넓이는 하느님의 신비와 동시에 인간의 신비를 포용하는 주제의 광대함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성경의 길이란 계시의 점진적 여정으로서 역사적 차원이 아니고 또 무엇이겠는가? 끝으로 높이와 깊이란 한 중심점을 중심으로 원주상의 각 점들 사이에 놓인 등거리로서. 성경의 모든 말(단어)들이 유일하고도 완전하며 결정적인 그 말씀. 성부께서 단 한 번 당신 아드님 안에서 발설하신(히브 1,1-2) 그 구원의 한 말씀을 가리키고 있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면 또 무엇이겠는가? 다시 말해 성경의 가장 사소한 획, 가장 사소한 글자(마태 5.18 참조)들이 살아 있는 아멘이신 분, 자신들을 확인해 주시며 완성시켜 주시는 바로 그분(2코린 1,20 참조)과 맺는 관계가 아니라면 또 무엇이겠는가?(71)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2월 성령 열매성월 1주간 온유 /절제✝️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14-18장

✝️ 1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의 날✝️
요한 14,15-21.26-29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킬 것이다.
그리고 내가 아버지께 청하면, 아버지께서는 다른 보호자를 너희에게 보내시어, 영원히 너희와 함께 있도록 하실 것이다.
그분은 진리의 영이시다. 세상은 그분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그분을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너희는 그분을 알고 있다. 그분께서 너희와 함께 머무르시고 너희 안에 계시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고아로 버려두지 않고 너희에게 다시 오겠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세상은 나를 보지 못하겠지만 너희는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날, 너희는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또 너희가 내 안에 있으며 내가 너희 안에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내 계명을 받아 지키는 이야말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나 자신을 드러내 보일 것이다.”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
‘나는 갔다가 너희에게 돌아온다.’고 한 내 말을 너희는 들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아버지께 가는 것을 기뻐할 것이다. 아버지께서 나보다 위대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나는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가 믿게 하려는 것이다.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05Jan

    1월 5일

    2021년 1월 5일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4429
    Date2021.01.05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35 file
    Read More
  2. No Image 05Jan

    공현 후 화요일-사랑의 순서

    며칠 전 나눔에서 제가 주님을 몰랐다면 그래서 사랑을 몰랐다면 제 인생이 어떻게 됐을지 상상할 수 없다고, 아마 불행했을 것이고, 적어도 행복하지 않았을 거라고 말씀드린 바 있지요. 그런데 어쩌면 그 정도를 넘어 자살했을 수도 있었을 거라는 생각도...
    Date2021.01.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17
    Read More
  3. 04Jan

    1월 4일

    2021년 1월 4일 주님 공현 대축일 후 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4364
    Date2021.01.04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44 file
    Read More
  4. No Image 04Jan

    공현 후 월요일-내 사랑으로 하느님 사랑을 공현하는

    어제 아기로 하느님의 사랑과 구원을 공현하신 주님께서 오늘은 어른이 되시어 하느님의 사랑과 구원을 공현하십니다. 어제는 아기이기에 스스로 찾아온 이들에게 공현하신 주님이 이제는 어른이 되어 스스로 찾지 않는 이들까지 찾아가 공현하시는 겁니다....
    Date2021.01.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844
    Read More
  5. No Image 03Jan

    주님 공현 대축일

    서방 교회는 12월 25일을 성대하게 지내지만, 동방 교회는 1월 6일, 즉 공현 대축일을 더 성대하게 지내는 곳이 많습니다. 어느 축일이 더 중요한가 생각하는 것보다 두 축제 안에서 주님의 탄생이 드러난다는 것을 알아보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공...
    Date2021.01.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211
    Read More
  6. 03Jan

    2021년 1월 3일 주님 공현 대축일

    2021년 1월 3일 주님 공현 대축일 - http://altaban.egloos.com/2244355
    Date2021.01.03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49 file
    Read More
  7. No Image 03Jan

    주님 공현 대축일-공현하기 전에 공현되는

    지금은 오늘 축일을 주님 공현 축일이라고 하지만 옛날엔 한자어로 삼왕내조三王來朝 축일이라고 하였지요, 그러니까 세 명의 왕이 주님께 와서 조배를 드린 축일이라는 뜻입니다.   이 삼왕내조란 축일 명칭은 그야말로 세 명의 왕이 어떻게 주님을 찾...
    Date2021.01.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791
    Read More
  8. No Image 03Jan

    2021년 1월 3일 주님공현 대축일-터키 에페소 기도의집

    2021년 1월 3일 주님공현 대축일 오늘은 주님 공현 대축일입니다. 공현이란 ‘나타남’ 혹은 나타내어 보여줌’ 등의 의미를 갖는 말입니다. 그래서 주님 공현 대축일은 아기 예수가 세 명의 동방박사(파스칼, 멜키오르, 발타사르)에 의해 자신이 메시아임이 드러...
    Date2021.01.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46
    Read More
  9. No Image 02Jan

    1월 2일-겸손은

    오늘 복음은 세례자 요한의 고백입니다. 예루살렘에서 온 사제들과 레위인들이 요한의 정체를 물었을 때 "요한은 서슴지 않고 고백하였다."고 복음은 전해줍니다.   그런데 세자 요한처럼 서슴지 않고 고백하기 위해서는 한 마디로 겸손해야 하는데 그러...
    Date2021.01.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861
    Read More
  10. 02Jan

    1월 2일

    2021년 1월 2일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 http://altaban.egloos.com/2244346
    Date2021.01.02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29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 727 Next ›
/ 72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