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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겸요한 2022.04.28 10:19

부활 제2주간 목요일

조회 수 189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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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주고 받음의 관계입니다,
아들은 아버지에게서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십니다.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당신의 것을 보여주시고,
아드님은 증언을 통해 그것을
사람들에게 또 다시 보여주십니다.

이 주고 받음은 사랑의 표현이라고
요한복음사가는 이야기합니다.
아버지께서 아드님을 사랑하신다는 것과
모든 것을 아드님께 내주셨다는 표현이
함께 나옵니다.
그래서 아드님께서 우리에게
하느님의 것을 보여주신다는 것과
하느님의 말씀을 하신다는 것은
아드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서
당신을 드러내십니다.
당신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십니다.
그만큼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세상 속에서 우리가
좋음을 느끼고 아름다움을 느낀다면,
세상을 통해 하느님을 보게 되는 것이고,
그렇게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내가 원하는만큼 다른 사람에게
지지를 받기 어렵고,
관심을 받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살아가면서 충만함을 느끼기보다는
사랑의 목마름에 허덕이는 순간이
더 많습니다.
그 순간 꽃의 아름다움을 보고,
바람이 주는 시원함에서 오는 좋음을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연 속에,
사람들의 웃음 속에
숨어 계신 하느님을 만날 수 있다면,
그 사랑으로 또 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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