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882 추천 수 3 댓글 16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그때에 아시아 출신의 회당에 속한 사람 몇이 나서서 스테파노와 논쟁을 벌였다.

그러나 그의 말에서 드러나는 지혜와 성령에 대항할 수가 없었다.“

 

오늘 사도행전은 스테파노와 유대인 사이의 논쟁을 소개하는데

내일 스테파노는 이 논쟁의 결과로 죽임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폭력을 쓰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나눔을 할까 합니다.

'힘이 없는 사람이 폭력을 쓴다.‘

'능력이 없는 사람이 폭력을 쓴다.'

이런 주제가 되겠습니다.

 

폭력은 힘으로 치면 제일 차원이 낮은 힘이고,

폭력 밖에는 다른 힘이 없는 사람이 쓰는 것입니다.

 

가장 쉬운 예를 들면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경우나

말이 안 되니 주먹을 쓰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가진 사람은 절대로 폭력을 쓰지 않습니다.

하느님이 그의 힘이기에 폭력을 쓸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이 힘인 사람은 물리적인 힘은 물론이고

미움이나 분노 같은 감정적인 폭력도 가하지 않으며,

상대가 원치 않은 것을 강요하지도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하느님은 사랑이시고

그래서 하느님을 소유한 사람은 사랑만이 그의 힘이기 때문이며

그래서 스테파노처럼 싸움에 결코 지지 않지만 죽임을 당합니다.

 

이런 스테파노가 우리을 돌아보게 합니다.

나에게는 어떤 힘이 있는지.

폭력이 없는 까지는 좋은데 하느님의 힘마저 없는 것은 아닌지.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가온 2022.05.02 07:58:27
    하느님 찬미합니다.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2.05.02 05:42:31
    21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 <br />(싸움이 없는 행복을 위해)<br />http://www.ofmkorea.org/405138<br /><br />20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지만)<br />http://www.ofmkorea.org/343203<br /><br />19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음식보다는 양식을)<br />http://www.ofmkorea.org/214911<br /><br />18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누구 앞에 있나, 나는?)<br />http://www.ofmkorea.org/120691<br /><br />17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내가 얻으려는 것과 내가 하려는 것은?)<br />http://www.ofmkorea.org/102951<br /><br />16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우리가 해야 할 일)<br />http://www.ofmkorea.org/88545<br /><br />15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우리가 해야 할 하느님의 일이란?)<br />http://www.ofmkorea.org/77257<br /><br />13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나는 싸구려 인생?)<br />http://www.ofmkorea.org/52760<br /><br />12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그저 하늘을 보았다.)<br />http://www.ofmkorea.org/5766<br /><br />11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나는 무엇을 찾고 있는가?)<br />http://www.ofmkorea.org/5067<br /><br />10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어라!)<br />http://www.ofmkorea.org/3926<br /><br />09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나는 왜 주님을 찾을까?)<br />http://www.ofmkorea.org/2441<br /><br />08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하느님의 일은 하느님께서)<br />http://www.ofmkorea.org/1096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2.05.02 05:41:46
    08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하느님의 일은 하느님께서)<br />http://www.ofmkorea.org/1096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2.05.02 05:41:21
    09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나는 왜 주님을 찾을까?)<br />http://www.ofmkorea.org/2441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2.05.02 05:40:54
    10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어라!)<br />http://www.ofmkorea.org/3926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2.05.02 05:40:20
    11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나는 무엇을 찾고 있는가?)<br />http://www.ofmkorea.org/5067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2.05.02 05:39:49
    12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그저 하늘을 보았다.)<br />http://www.ofmkorea.org/5766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2.05.02 05:39:17
    13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나는 싸구려 인생?)<br />http://www.ofmkorea.org/52760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2.05.02 05:38:33
    15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우리가 해야 할 하느님의 일이란?)<br />http://www.ofmkorea.org/77257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2.05.02 05:38:02
    16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우리가 해야 할 일)<br />http://www.ofmkorea.org/88545
더보기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2Aug

    연중 제19주간 토요일

    사람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것을 제자들이 막습니다. 마치 우리 스승님께서는 하실 일이 많으시기 때문에 아이들까지 상대하기에는 바쁘시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의견도 묻지 않고 제자들이 알아서 차단하는 모습이 드러납니다. 여기에서 질...
    Date2022.08.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05
    Read More
  2. No Image 12Aug

    연중 제19주간 금요일

    이스라엘은 철저한 남성 중심 사회였습니다. 여자는 남자에게 속한 재물처럼 생각되었습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딸은 아버지에게 속했습니다. 복음서에서 빵이 늘어난 이야기를 들으면 장정만도 5천 명이었다는 표현이 나오는데, 남성 위주로 이야기하고 있음...
    Date2022.08.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17
    Read More
  3. No Image 12Aug

    2022년 8월 12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12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바리사이들이 다가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무엇이든지 이유만 있으면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하고 물었다.(마태 19,3) 왜 이혼에 대해 물었는가...
    Date2022.08.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70
    Read More
  4. No Image 12Aug

    연중 19주 금요일-행복에로의 부르심

    오늘 복음은 바리사이들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좋은지 묻는 것으로 시작하여 혼인 성소와 다른 성소에 대한 것까지 말씀하시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얘기의 전개 과정에서 예수님께서 간음한 경우가 아니면 함부로 아내를 버려서는 안 ...
    Date2022.08.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730
    Read More
  5. No Image 11Aug

    2022년 8월 11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11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므로 하늘 나라는 자기 종들과 셈을 하려는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마태 18,23) 죄질의 차이 인간에 대한 죄와 하느님께 대한 죄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Date2022.08.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12
    Read More
  6. No Image 11Aug

    연중 19주 목요일-용서는 용서가 될 때까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오늘 베드로는 나에게 죄 지은 형제에게 몇 번 용서해 주어야 하는지 묻습니다.   우리가 자주 하는 질문입니다.   이에 주님께서는 일곱 번 정도를 생각한 베드로에게 ‘일곱 번이 아...
    Date2022.08.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0 Views691
    Read More
  7. No Image 10Aug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예수님을 스승으로 섬기는 사람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것을 따라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벗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어놓으신 것처럼 다른 사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어놓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것을 따라하는 사람은 단순히 그 행위에 그...
    Date2022.08.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41
    Read More
  8. No Image 10Aug

    2022년 8월 10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10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요한 12,24) 밀알이 죽어 성체가 되...
    Date2022.08.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67
    Read More
  9. No Image 10Aug

    연중 19주 수요일-그냥 죽겠습니까?

    “적게 뿌리는 이는 적게 거두고 많이 뿌리는 이는 많이 거두어들입니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오늘 라우렌시오 축일에 씨앗과 관련한 복음을 듣는 것은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라우렌시오...
    Date2022.08.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910
    Read More
  10. No Image 09Aug

    2022년 8월 9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9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다.(마태 18,1) 베드로가 첫째인가 우리는 주님의 말씀과 행동 하나하나...
    Date2022.08.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1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 749 Next ›
/ 74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