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5월 6일 금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저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줄 수 있단 말인가?” 하며, 유다인들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요한 6,52)
믿음이 확인하게 하라
예수님의 말씀을 영적으로 이해하지 못한 유대인들은 구원자께서 사람을 먹는 풍습을 부추긴다 생각히며 불쾌하게 여기고 멀리했습니다
그런데 옛 계약에 제대 빵이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옛 계약에 속한 것이기에 종말을 맞았습니다. 새 계약에는 육체와 영혼을 성화하는 하늘의 빵과 구원의 잔이 있습니다. 빵은 육체와 짝을 이루고 말씀은 영혼과 찍을 이룹니다.
그러니 이를 단순한 빵과 포도주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주님께서 선언하신 대로, 이는 살과 피입니다. 우리의 감각이 그와 달리 느낀다면, 믿음이 그대에게 확인시켜 주도록 하십시오. 맛으로 이 문제를 판단하지 말고, 그대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받도록 허락되었디는 사실을 믿음의 토대 위에서 한 치의 의심도 없이 확신하십시오.
-예루살렘의 키릴루스-
1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에수의 모습은 달리는 차와 같다
하지만 예수님에 대한 체계적인 역사서나 신학서를 쓰지 않고 예수님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보겠다고 결정을 내린 데는 신학적인 이유가 있다. 예수님의 이런 모습들을 보면 예수님을 손으로 잡을 수도 없고 우리가 만들어 내는 개념의 틀 안에 예수님을 집어넣을 수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렇다고 우리가 간추려 뽑은 예수님의 모습이 근거 없이 날조된 것이 아니다. 모두가 역사적인 인물인 예수님을 친근하게 느끼게 해 주는 모습들이다. 예수님은 과거 역사에 실게했던 인물이다.(12)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5월 영적 수련 성월 1주간 회개/겸손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20-23장
1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리옹의이레네오
이단자들을 거슬러
하느님을 닮은 존째가 됨
20. 인간이 잘못에 빠져 들었을 때 하느님은 대단한 인내심을 발휘하셨다. 그분은 당신의 말씀이 투쟁하여 극복해 낼 것을 미리 보았기 때문에 인내할 수 있었다. “너는 이미 내 은총을 충분히 받았다. 내 권능은 약한 자 안에서 완전히 드러난다”(2코린 12,9) 라고 말씀하신 대로 하느님의 자비는 대단한 힘을 보여주셨다. 그와 같이 하느님은 요나가 고래 뱃속으로 삼켜졌을 때에도 인내하셨다.
요나는 완전히 몰락하여 사멸하도록 고래 뱃속에 삼켜진 것이 아니라, 단련되어 좀 더 잘 순종하고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그렇게 하여 그가 그렇게도 고대하던 구원을 얻도록 하기 위해 그렇게 되었다. 그렇게 하여 요나는 니느웨의 시민들도 참으로 회개하여 하느님께로 돌아오도록 할 수 있었다. 니느웨 시민들은 하느님께서 요나에게 행히신 일을 보고 놀랐던 것이다. 이것에 대해 성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사람이나 짐승, 소 떼나 양 떼 할 것 없이 무엇이든지 맛을 보아서는 안 된다. 먹지도 마시지도 말라. 사람뿐 아니라 짐승에게까지 굵은 베옷을 입혀라 그리고 하느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부르짖어라 권력을 잡았다고 해서 남을 못살게 굴던 나쁜 행실은 모두 버려라. 하느님께서 노여움을 푸시고 우리를 멸하시려던 뜻을 돌이키실지 아느냐?" 이렇게 사람들이 못된 행실을 버리고 돌아서는 것을 보시고 하느님께서는 뜻을 돌이켜 그들에게 내리시려던 재앙을 거두시었다(요나 3,7-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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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