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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5월 14일 토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요한 15,9-10)
예수님의 사랑 안에 머무르다
사랑이 모든 행위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
계명을 지키는 것이 사랑의 가장 중요한 표시라면, 사랑이 없을 경우, 영광스러운 은총의 선물들 - 더없이 숭고한 권능들과 사람을 완전하게 만드는 믿음 자체와 계명들-의 가장 효과적인 작용도 도웅이 되지 못하리라는 것을 알고 우리는 몹시 두려워해야 합니다. … 사랑이 없다면 (법규들을 지키고 의로운 행위를 하더라도, 또 주님의 계명을 지키고 은총의 놀라운 표징을 행하더라도) 그 일들은 부정한 행위로 여겨질 것입니다 ... 그것을 행한 이들의 목적이 자신의 뜻을 만족시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 바실리우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내 삶에 던지는 의미: 예수의 이런 모습 어떻게 이해할까
우리가 선택한 예수님의 50가지 모습에는 나자렛 출신으로 기원전 7년부터 기원후 30년까지 사시다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묻히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에 관한 모든 사실이 담겨 있다. 이런 모습을 통해 우리는 2,000년 전에 사셨던 예수님을 보면서 그분을 중심으로 삶을 새롭게 이해하고 이전과 다르게 살게 될 것이다.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일상의 갈등, 직업 문제, 가족 문제, 불안과 걱정 , 희망과 기쁨을 그분과 함께 바라보면서 대처해 나갈 것이다. 예수님의 모습은 성공적인 삶의 모습이다. 그분의 모습들을 보면 우리가 웅크리고 숨어 지내던 곳의 창문이 활짝 열릴 것이다. 또한 정말 옹졸하기 짝이 없는 우리의 삶과, 이웃과 담을 쌓고 사는 우리 모습,늘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모습에서 벗어나 더 넓은 시야를 얻게 될 것이다.(16)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5월 영적 수련 성월 2주간 용서/화해✝️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24-28장

✝️ 1토요일 이웃 종교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의 유일신 신앙
이상에서 언급한 <구약성경> 연구 결과에 대한 간단한 예비 지식을 바탕으로, 이스라엘 예언자들의 유일신 신앙의 본질적 특징이 무엇인가를 실펴보자
첫째, 예언자들의 유일신 신앙의 대상은 모세가 경험한 절대 초월적 존재로서 , 하늘과 땅 위에 어떤 형상이나 개념도 그를 대신할 수 없는 절대주(絶對主)의 성격을 지닌 인격적 하나님이었다. 그 유일신의 절대 초월성은 유일신과 피조된 세계와의 직접적 인과 관계와 존재 유비적 관계성을 부정하지 때문에 , 우주 자연 속쇄 내재하는 신성한 생산력과 법칙과는 다른 것이다. 모세의 유일신 종교는 고대 사회에서는 매우 이례적일 정도로 초기부터 점성술이나 무당의 사술(邪術), 신접(神接)한 자들의 신탁과 복점(卜占), 자연물 숭배 등을 철저히 배격하였다. 야훼 유일신은 역사와 시간의 주(主)일 뿐만 아니라, 공간적 자연의 주라고 고백되면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은 모든 것의 실질적 창조주로 받들어졌다.
우주 대자연은 유일신 칭조주의 영광과 능력이 나타나 보이는 현장이지만, 우주 대자연 그 자체가 신령스럽거나 마법적 능력을 가진 것이 아니라고 확신하는 ‘자연의 비마력화' 신앙 때문에, 후일 자연과학이 발달할 수 있는 기초 여건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기원전 6세기 무렵 , 제2이사야라고 일컫는 무명의 예언자의 입에서 다음과 같은 말이 선포되고 있는데 , 이러한 사상은 이스라엘 민족이 기원전 6세기 무렵에 가장 순수한 유일신 신앙의 절정에 도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주(主)다.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다. 나 밖에 다른 신은 없다. 네가 비록 나를 일지 못하였으나. 나는 너에게 필요한 능력을 주겠다. 그렇게 해서 사람들이 해가 뜨는 곳에서나 해가 지는 곳에서나, 나 밖에 다른 신이 없음을 알게 하겠다. 나는 주(主)다. 나 밖에는 다른 이가 없다. 나는 빛도 만들고 어둠도 창조하며 , 평안도 주고 재앙도 일으킨다. 나 주(主)가 이 모든 일을 한다. 나 주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다."(이사야 45 : 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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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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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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