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네 오른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어 던져 버려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지체 하나를 잃는 것이 낫다.(마태 5,29)
눈의 비유
앞에서 여자에 대한 음욕에 관해 말씀하셨으므로, 여기서 눈은 제멋대로인 생각이나 감정을 가리킨다고 보는 것이 마땅합니다. 오른손을 비롯한 몸의 지체들은 의지와 감정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처럼 마음속에 품은 생각은 행동으로 완성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서 가장 훌륭한 것이 쉽게 악덕으로 바뀔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오른 눈이나 오른손이 여러분이 죄를 짓게 하는 실마리가 된다면, 왼쪽 몸의 지체들은 얼마나 더 확실한 실마리가 되겠습니까?
여러분의 영혼이 미끄러지기 시작한다면, 죄짓는 경향이 훨씬 강한 육신은 얼마나 더 심하게
미끄러지겠습니까? 형제자매와 아내, 자녀, 친척, 이웃을 나타내는 오른 눈과 오른손은 감정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그것들이 참된 빛을 바라보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을 느끼면, 우리는 그 지체들을 잘라 버려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욕망에 빠져 영원히 파멸할지 모릅니다.
-히에로니무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 나그네 예수
나그네이신 예수님을 가만히 바라보면 그분에게서 자유와 힘이 느껴진다. 예수님은 고행을 하는 데 나그네 생활이 이상적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으며 나그네 생활을 어떤 이념으로 만드시지도 않았다.
그저 이스라엘을 두루 돌아다니셨다.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고 말씀을 하셨다. 병자들이 찾아오거나 사람들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시면 병을 치유해 주셨다. 예수님은 선교 전략을 세우지 않았으며 대대적인 선교 행사도 개최하지 않으셨다. 그저 자유롭게 당신의 길을 가셨다. 마을마다 다니시며 사람들에게 하느님에 대해 말씀을 하시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다가왔습니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시오" (마르 1,15).(29)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6월 성령 열매성월 1주간 온유 /절제✝️
금주간 성서읽기 마르 5-9장

✝️ 1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리옹의 이레네오
이단자들을 거슬러
하느님을 닮은 존재가 됨
이 글을 읽는 사람 중 누군가가 “어떻게 그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겠는가’ 라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하느님께서 인간을 처음부터 완전하게 만들 수는 없었을까?’ 이와 같은 질문을 던지는 사람은 불변하시고 지음을 받지 않으신 하느님께서 이 모든 일들을 하셨다는 시실을 알아야 한다. 피조물은 하느님으로부터 지음올 받았으므로 자신의 창조주인 하느님 아래에 놓여야 한다. 만들어진 존재가 만들어지지 않은 존재로 변신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피조물은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에 만들어지지 않은 존재의 특성인 완전함 아래에 서 있어야 한다. 피조물은 만들어진 초기에는 세상 물정을 모르고 불완전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지난 최근에 우리에게 오셨다. 그분은 지신 안에 모든 것을 품어 안으셨다. 그러나 그분은 당신의 자의대로 하시지 않고 우리 인간이 알아들을 수 있는 방법으로 하셨다. 그분은 말로 다할 수 없는 엄청난 영광 중에 오실 수도 있었다.
그러나 우리 자신이 그분의 영광을 견뎌 나갈 수 있는 상태에 조금도 있지 못했다. … 그러므로 하느님의 말씀이 어린이가 되셔서 우리와 함께 하셨다. … 그렇게 하여 어린이가 된 그분을우리 인간이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98)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1Jun

    연중 12주 화요일-기왕 살바에는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흔히 우리는 내가 싫어하는 것을 남에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비슷하지만 다른 맥락에서 말씀을 하십니다. 내가 바라는 것을 남에게도 해주라는 말씀입니다.   그런...
    Date2022.06.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796
    Read More
  2. No Image 20Jun

    연중 제12주간 월요일

    남을 심판하지 말라는 말씀은 우리가 어렵게 느끼는 말씀 가운데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른 사람을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문제 삼으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경우에만 판단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눈을 뜨고 있기에, ...
    Date2022.06.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48
    Read More
  3. No Image 20Jun

    연중 12주 월요일-판단하지 않고 어떻게 살아가나?

    "남을 심판하지 마라."   남을 심판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이 말씀대로 심판하지는 않겠는데 그것이 판단까지 하지 말라는 것이면 어떻게 그렇게 살아가나 하는 생각은 듭니다.   그래서일까 옛날 번역은 판단하지 말라고 번역한 것을 새 번역에서는 심판하지 ...
    Date2022.06.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890
    Read More
  4. No Image 20Jun

    2022년 6월 20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20일 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네 눈 속에는 들보가 있는데, 어떻게 형제에게 ‘가만, 네 눈에서 ...
    Date2022.06.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53
    Read More
  5. No Image 19Jun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장정만도 오천 명을 먹이신 이야기는 네 복음서에 모두 나옵니다. 네 복음서를 비교해 보면 이야기는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르게 전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각 복음사가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달라서인지, 또...
    Date2022.06.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37
    Read More
  6. No Image 19Jun

    2022년 6월 19일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19일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고 도미니코 ofm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
    Date2022.06.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90
    Read More
  7. No Image 19Jun

    성체와 성혈 대축일-끝까지 사랑하신 그 사랑을 기억하고 기념하여

    "이는 너희를 위한 내 몸이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아시다시피 이 말씀은 주님께서 최후 만찬상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이 만찬상에 대해 요한 복음은 이렇게 묘사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아버지께로 건너가실 때가 온 것을 아...
    Date2022.06.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688
    Read More
  8. No Image 18Jun

    연중 11주 토요일-어떻게 하면 걱정없이 살 수 있을까?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입을까?’ 하며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   어떻게하면 걱정없이 살 수 있을까?   걱정이 떠나지 않는 우리 삶을 생각...
    Date2022.06.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948
    Read More
  9. No Image 18Jun

    2022 년 6월 18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18일 토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오늘 서 있다가도 내일이면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까지 하느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든, 너희야 훨씬 더 잘 입히시지 않겠느냐?(마태 6,30) 생명의 존귀함 표상들...
    Date2022.06.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69
    Read More
  10. No Image 17Jun

    연중 제11주간 금요일

    예수님께서는 보물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이 있다고 말씀하시지만, 우리의 마음이 가는 것이 우리에게 보물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생각나고, 하루 종일 그것만 생각나며, 그 생각만 하면 괜히 행복하고 마음이 설렙니다. 그 대상이 ...
    Date2022.06.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7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 730 Next ›
/ 73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