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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21일 화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마태 7,12)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예수님께서는 이 한마디로 우리가 해야 할 모든 것을 간단히 요약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덕의 정의는 간단하고 쉬우며 모든 사람이 이미 알고 있는 것임을 보여 주십니다. 그리고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라고만 하시지 않고, “그러므로”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러므로’라는 말올 별 뜻 없이 쓰신 것이 아
니라 깊은 의미를 담아 쓰셨습니다. 곧, 하느님께서 너희의 기도를 들어주시기 바란다면, 내가 앞서 밀한 것들에 더해 이것도 행하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덧붙이신 ‘이것’은 무엇입니까?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리는 그대로 해 주어라’입니다. 여기서 여러분은 우리가 바라는 바가 우리 행동을 조심스럽게 제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겠습니까? 예수님께서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해 주시기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이웃에게 해 주어라’고 하지 않으신 점을 새겨 보십시오. 따라서 여러분은 ‘그것이 어떻게 가농하기나 한가? 그분은 하느님이시고 나는 인간인데’ 하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의 동료 종이 너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도 네 이웃에게 해 주어라’고 하셨습니다. 이보다 짐스럽지 않은 일이 있습니까? 이보다 공평한 것이 있습니까? 그에 대한 칭찬도 참으로 대단합니다.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라고 하시니까요. 이로 볼 때, 덕이 우리 본성에 맞게 규정되고 있음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는 우리의 의무가 무엇인지 마음속 깊이 압니다. 이제 다시는, 몰랐다고 핑계 대며 피할 수 없습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4. 권력 거부자 예수
예수님은 제자들을 대하실 때도 권력을 행사하시지 않았다. 한번도 권위를 내세우시지 않고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대로 진실하게 말씀하셨다. 제자들이 양심의 가책을 느끼도록 만들어 어쩔 수 없이 당신에게 복종하게 만들지 않으셨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랐던 것은 그분의 인격에 매료되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옭아매지 않고 자유를 주셨다. 많은 제자들이 그분의 가르침을 이해하지 못하고 등을 돌리자 예수님은 그들에게 물으셨다. “그대들도 떠나가고 싶습니까?"(6,67). 그분은 제자들을 옆에 붙잡아 두시기 위해 그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만을 하시지 않았다. 듣는 사람들이 받아들이든 받아들이지 않든 하느님의 뜻을 전하라는 부르심을 받으셨다고 믿었다. 또한 예수님은 어떤 조직을 만들어 수장이 되실 뜻이 없으셨다. 그분은 복음을 선포하고 인간을 구원하는 그분의 길을 묵묵히 가셨다.(34)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6월 성령 열매성월 3주간 기쁨 / 선행✝️
금주간 성서읽기 마르 14-16장

✝️ 1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마리아는 당신을 성전에 봉헌하셨습니다. 그 순간 무척 행복했지만 마리아는 불안하고 고통스러우셨습니다.
시므온 노인과 예언자 안나가 성전에 있었습니다. 시므온은 그 만남으로 기쁨에 념쳤으나 당신이 반대받는 표징이 될 때 받게 될 고난에 대해 예언했습니다.
루카 복음사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
그런데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리는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의롭고 독실하며 이스라엘이 위로받을 때를 기다리는 이로서, 성령께서 그 위에 머물러 계셨다. 성령께서 그에게 주님의 그리스도를 뵙기 전에는 죽지 않으리라고 알려주셨다. 그가 성령에 이끌려 성전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아기에 관한 율법의 관계를 준수하려고 부모가 예수룹 데리고들어오자, 그는 아기를 두 팔에 받아 안고 이렇게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주님,이제야 말씀하신 대로 당신 종을 평화로이 떠나게 해주셨습니다. 제 눈이 당신의 구원을 본것입니다. 이는 당신께서 모든 민족들 앞에서 마련하신 것으로 다른 민족틀에게는 계시의 빛이며 당신 백성 이스라옐에게는 영광입니다"
아기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기를 두고 하는 이 말에 놀라워하였다. 시므온은 그들을 축복하고 나서 아기 어머니 마리이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얼어서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그리히여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루카 2,25-35)
0 예수님,당신을 성전에 봉현하신 어머니와 함께 당신을 홈숭하나이다. (침묵 가운데 반복한다.)(202)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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