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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7월 2일 토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아무도 새 천 조각을 헌 옷에 대고 꿰매지 않는다. 헝겊에 그 옷이 땅겨 더 심하게 찢어지기 때문이다.(마태 9,16)

헌 옷에 새 천을 대어 옷을 찢지 마라
또다시 예수님께서는 일상생활에서 예를 들어 가르치십니다. 그분의 말씀은 이런 뜻입니다.
‘제자들은 아직 튼튼하지 않다.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아직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그들은 아직 성령으로 새로 나지 않았다. 아직 배우는 단계인 그들에게 지금은 많은 계명을 떠안길 펼요가 없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한 단계 한 단계 성숙해 감으로써 계명들을 더 잘 받아들일 준비가 됨에 따라, 그들을 위한 좌우명과 계명을 하나씩 세우기 시작합니다. 나중에 그들이 당신의 가르침을 온 세상에 전하고 온갖 종류의 사람들을 제자로 맞게 될 때, 사람들을 더없이 온화하게 대하도록 준비시키신 것입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5. 업적 거부자 예수
예수님은 무언가를 꼭 해야 한다는 생각 없이 자유로우셨다. 이런 자유를 누리셨기에 도리어 많은 일을 하실 수 있었다. 삼 년 공생활 동안 수많은 사람돌을 만나고 병든 사람들을 치유해 주셨다. 당시 예수께서 일으키신 운동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으며 이 운동에 동참하는 많은 사람들이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수께서 공적을 세워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아야겠다는 생각 없이 자유로우셨기에 비유로 말씀하신 것처럼 백 배의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 백 배의 결실을 얻윷 수 있었던 것은 공적 때문이 아니라 믿음때문이다. 믿음 때문에 나를 짓누르는 억압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리고 내 안에 내면의 샘이 솟는다. 이 샘에서 솟은 힘이 세상에 흘러들어도 나는 힘이 빠지거나 진이 빠지지 않는다. 공적을 쌓아 그 덕을 볼 생각을 하지 않으니 도도한 강물처럼 삶이 내 안에 흘러 들어와 창의성과 상상력을 꽃피우고 위대한 일을 해낼 수 있게 한다.(40)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6월 성령 열매성월 4주간 사랑 / 평화✝️
금주간 성서읽기 로마 1-7장

✝️ 1토요일 이웃 종교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의 유일신 신앙
계약 사상은 약속과 그 약속의 실현을 기다리는 미래 지평과 그 약속에 뒤따르는 계약 당사자간의 상호 성실한 책임 이행을 요구하였다. 이로부터 타자의 책임적 인격성에 대한 존중, 계약 이행자간의 자유로운 의사 결정, 그리고 아직 약속이 실현되지 않은 척박한 현실에서 미래 역사지평에 대한 ‘희망의 존쟤론'이 싹을 틔운다. 구원의 가능성과 출발점은 역사 너머 신으르부터 보지만, 구원의 궁극적 실현은 역사를 통하여, 역사와 함께 그리고 역사 안으로 온다. 그리고 그 ‘역사'란 야훼 하나님의 '구원 의지'와 그에 응답하는 사람들의 책임 있는 ‘참여 의지'를 통해 실현될 수밖에 없다.
유대 신비 주의 카발리에 나타나는 유일신 신앙
앞에서 잠시 언급한 대로 예언자 신앙은 야훼 유일신의 말씀과 뜻을 전달하는 소명을 기졌지만, 야훼 하나님의 헤아릴 수 없는 권능과 신비, 그 높이와 넓이와 깊이에 대하여 '경외하는 마음'을 지닐 것을 강조했다.
인류의 모든 종교는 개인과 집단이 어떤 '궁극적 실재 에 대한 경험적 체험과 직관적 이해를 언어(경전, 교리, 신학)와 행위(상징, 의례, 실천)로 표현하려는 시도이며 , 그 일이 전문적으로 혹은 보다 효괴적으로 이뤄지도록 사제 계급이나 성직자를 매개자로 삼게 된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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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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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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