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265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7월 6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마태 10,1)

앞으로 닥힘 위험에 대비해 제자들을 준비시키시다
예수님께서 아직 영광스럽게 되시지 않아 성령께서 아직 내리시지 않았을 텐데, 제자들이 어
떻게 더러운 영들을 쫓아낼 수 있었을까요? 그들은 예수님의 명령, 곧 아들의 권한으로 그 일
을 해냈습니다.
제자들이 파견을 받은 시점도 새겨볼 펼요가 있습니다. 그들이 파견된 것은 예수님과 함께 다
니기 시작한 초기가 아닙니다. 매일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충분한 은혜를 받은 뒤에 비로소 파견되었습니다. 다시 밀해, 죽은 이가 살아나고 호수가 꾸지람 듣고, 악마가 쫓겨나고 중풍 병자의 다리가 낫고. 사람들이 죄를 용서받고 나병 환자가 깨끗이 나은 것을 보고, 예수님의 행동과 말씀에 권능이 담겨 있다는 증거를 충분히 확인한 다음 비로소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파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아무런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위험한 일을 하도록 파견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때 팔레스티나에는 어떤 위험도 없었습니다. 제자들은 말로 하는 비난에 맞서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더 큰 위험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하시며, 앞날을 대비해 제자들올 준비시키셨습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6. 여성의 벗 예수
마르코 복음사가는 여자들도 남자 제자들처럼 예수님 을 따랐다고 말한다. 여자들도 남자들과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제자였다. 당시로서는 정말 새로운 일이었다. 예수님의 제자단 중에서 남자들과 여자들은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있었다. 예수께서 어떻게 하셨기에 남자들뿐 아니라 여자들도 그분 주위에 몰려들었을까? 분명 그분은 여자들을 대하시는 데 거리낌이 없으셨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꿋꿋이 자리를 지켰던 사람은 다름 아닌 여자들이었다고 네 복음서는 전한다. 로마 군인들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주위에서 눈물을 흘리는 가족이나 친구들을 닥치는 대로 잡아 십자가에 못박던 상황이었으니 그건 정말 대단한 일이었다. 로마인들은 십자가 주위에 동조자들이 모여드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다. 남자들이 주도하는 교회의 입장에서 볼 때, 부활하신 예수께서 여자들에게 처음으로 나타나셨다는 사실은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을 것이다. 게다가 여자들은 제자들에게 부활의 복음을 전해 주었다.(43)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7월 영적 수련 성월 1주간 회개/겸손✝️
금주간 성서읽기 로마 9-13장.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개관: 서구 중세의 구분과 기본 구조
고대, 그리스도교, 게르만 민족:
중세 서양의 역사적인 발전은 고대, 그리스도교, 게르만 민족이라는 삼화음에 근거한다. 본질적인 것은 이 시기 교회사의 무대가 지중해에서 북방으로 이동한 사실이다. 특히 젊은 게르만 민족들의 교회로의 개종은 강한 효력을 발휘하였다. 게르만인들을 “야만’ 또는 ‘반야만”으로 상상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이다. 로마인들의 입장에서는 그들이 확실히 여러 가지로 전쟁과 정복에서 그들 제국의 문화와 문명을 파괴한 “야만인”으로 보였을 것이다. 그러나 평화시에는 그들이 로마 제국의 문명적이고 문화적인 업적을 존중하고 경탄하였으며, 또한 이 문화에 대하여 전적으로 개방적이고 교화의 가능성을 보였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그들은 더 원시적인 문화의 다른 사람들이었다. 고대 그리스도교와 중세 사이의 무대 변화의 크기와 의의는, 높은 정신성을 지닌 그리스 ·로마적 공간의 고도로 발달한 도시문화와 게르만 부족들의 농촌적 환경 사이의 엄청난 대조를 분명히 깨달을 경우에만 올바로 파악될 수 있다. 그 엄청난 대립은 중세의 교회생활과 문화적 발전 전반에 대한 반응이 없이는 불가능하였다. 게르만 정신과 그리스도교가 서로 밀접하게 침투될수록 그만큼 서로의 영향은 강할 수밖에 없었다.
제 1기 (500∼700):‘
이 시기에는 선교를 통해 매우 피상적인 만남만이 있었다. 496년에 클로비스가 세례를 받고 백성들이 그의 길을 따른 후에도 이교적인 관습 · 풍습 · 관념은 2세기 동안 지속되었고. 프랑크인들의 생활을 결정지었다. 이 시기의 프랑크인의 역사를 저술한 투르의 그레고리오(538∼594)는, 이에 관하여 많은 이야기를 알고 있었다. 집단 세례는 오랫동안 어떠한 내적인 회심을 야기시키지 못하였고. 세례 전후의 준비 부족은 세례를 받는 이들에게 그리스도교 수용이 종전의 생활질서와의 결별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낳게 하였다,(134)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6Mar

    사순 4주 화요일-나도 성전의 물?

    사순 4주 화요일-2018   “이 강이 흘러가는 곳마다 온갖 생물이 우글거리며 살아난다. 이 물이 성전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오늘 독서와 복음의 공통어는 물이고, 물은 물이로되 살리고 열매 맺게 하는 생명의 물입니다.   실로 물이 없으면 죽습...
    Date2021.03.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888
    Read More
  2. 15Mar

    3월 15일

    2021년 3월 15일 사순 제4주간 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5347
    Date2021.03.15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44 file
    Read More
  3. No Image 15Mar

    사순 4주 월요일-믿음의 여정

    사순 4주 월요일-2015   “가거라.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   이 말을 들었을 때 왕실관리는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마음이 들까요?   긴가민가하지 않을까요? 왠지 서운하지 않을까요?   오늘 왕실관리도 그랬을지 모르...
    Date2021.03.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53
    Read More
  4. No Image 14Mar

    사순 제4주일

    사람의 아들을 믿는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외아들을 십자가의 죽음으로 내어주십니다. '들어 올려진다'와 '내어주심'의 표현은 예수의 십자가 죽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죽음은 세상을 향한 하느님의 사랑 표현이라...
    Date2021.03.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203
    Read More
  5. No Image 14Mar

    사순 제4주일-덕분에

    사순 제4주일-2018   저는 오늘 사순 제4주일의 가르침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습니다. 구원은 하느님의 자비가 우리의 죄를 덮은 것. 구원은 하느님의 사랑을 우리가 믿어 얻은 것.   먼저 구원은 하느님의 자비가 우리의 죄를 덮은 거라는 점을 보려고...
    Date2021.03.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05
    Read More
  6. 14Mar

    3월 14일

    2021년 3월 14일 사순 제4주일 - http://altaban.egloos.com/2245335
    Date2021.03.14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49 file
    Read More
  7. No Image 14Mar

    2021년 3월 14일 사순 제4주일)-터키 에페소 기도의집

    2021년 3월 14일 사순 제4주일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당신 죽음을 통해 믿는 모든 이가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됨을 말씀하십니다. 오늘 복음과 관련하여 죽음과 영원한 생명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죽음은 그리스도교적 메시지에 있어서 핵심적 주제는 아...
    Date2021.03.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58
    Read More
  8. 13Mar

    3월 13일

    2021년 3월 13일 사순 제3주간 토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5329
    Date2021.03.13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33 file
    Read More
  9. No Image 13Mar

    샤순 3주 토요일-몰라도 너무 모르는

    사순 3주 토요일-2016   “오, 하느님! 제가 다른 사람들, 강도짓을 하는 자나 불의를 저지르는 자나 간음을 하는 자와 같지 않고 저 세리와도 같지 않으니,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큰아들이 있었습니다. 부모는 집안의 장남이 잘되어야 한다고 생...
    Date2021.03.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855
    Read More
  10. No Image 12Mar

    사순 제 3주간 금요일 복음 나눔-의로운 행위-

    T.평화를 빕니다. 오늘 복음말씀에서 율법학자의 질문에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는 것이 가장 큰 계명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에 율법학자는 가장 큰 계명을 실천하는 것이 희생제물과 번제물보다 낮다고 답변을 합니다.  오...
    Date2021.03.12 Category말씀나누기 By일어나는불꽃 Reply0 Views21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361 ... 800 Next ›
/ 8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