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19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사실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다.(마태 22,14)

마음과 정신과 목숨
하느님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마음과 지식의 등불로 환하디환한 빛을 받는 영혼과 하느님 말씀으로 가득 찬 정신을 지니고서 하느님의 지혜 안에서 즐거워하는 사람, 자신이 받은 모든 은사에서 확인된 사람이 훌륭한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실로 이런 모든 은사는 하느님으로부터 온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런 사람은 율법서와 예언서 모두가 하느님께 관한 지식과 지혜의 일부임을 알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율법서와 예언서는 모두 주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라는 원칙 위에 서 있으며 그것을 고수하고 있다는 것과 신심의 완성은 사랑에 있다는 사실을 알 것입니다.
-오리게네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0. 화해 주선자 예수
여러분이 앙심을 품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여러분이 화해하지 못하는 사람 중에서 지금 어떤 사람이 떠오릅니까? 어떤 사람과 꼭 화해하고 싶습니까? 우선 여러분의 마음을 잘 살펴보세요. 앙심을 품고 있는 사람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화해의 기운을 불어넣어 보세요. 그러면 앙심이 풀어지면서 마음속에서 잔잔한 평화를 느낄 겁니다. 마음속에서 앙심을 품은 사람과 화해했으면 이체 구체적으로 어떻게 화해할지 생각해 보세요. 대화를 청할 수도 있고, 화해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보일 수도 있고,그 사람을 위해 기도할 수도 있을 겁니다.(64)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8월 성령 열매성월 2주간 인내 / 친절 /성실 ✝️
금주간 성서읽기 유다 1장 / 루카 1-4장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테르툴리안
인내와 조급함의 바탕과 본질
V. 이제 우리의 테마에 대해 좀 더 직접적으로 말해야 하고. 우리의 신앙이 가진 근본적인 진리들에 대해 말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지나친 말들은 종종 비난의 대상이 되지만 영적 회개를 위해 여러 말을 하는 것에 이의를 제기한 일은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느 한 덕에 대해 설명을 하는 과정에서 이 덕에 반대하는 항목을 다루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고 정당한 일이다. 무엇을 추구해야 하고 무엇을 피애햐 하는가에 대해 명백히 다루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조급함과 관련해서 우리는 이것이 사악한 적이 가진 본성과 그가 이룩한 작업이 아닌가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와 반대로 인내는 그 존재 근거가 하느님 안에 있을 것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이들을 서로 비교해 보면 조급함이 얼마나 신앙과는 거리가 먼 것인가를 알 수 있다. 하느님의 경쟁자에 힘입은 것은 하느님의 것과 같을 수 없다. 상호 경쟁자들 사이에 존재하는 적대감은 그들이 소유한 것들 사이에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만약 하느님께서 최상의 선을 지니고 계신다면. 악마는 극한의 악을 지니고 있다. 이들이 가진 매우 선명한 차이는 이들이 서로 싸울 수밖에 없는 존재란 것을 드러낸다. 나쁜 것으로부터 좋은 것이 나올 수 없고, 이와 마찬가지로 좋은 것으로부터 나쁜 것이 나올 수 없다. 그러므로 나는 조급함의 원천이 악마 안에 있는 것으로 본다.
주님이신 하느님께서 이 세상 모든 것을 당신의 모상인 인간의 발 아래에 두셨기 때문에 악마는 그때부터 이미 극도로 불쾌한 상태였다. 만약 악마가 그 사실을 받아들였다면 고통도 없었을 것이고 인간에 대해 시기심도 가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악마는 인간을 시기하여 사기를 쳤다. 악마·는 자신이 겪는 고통 때문에 인간을 시기했다. 악마는 인간의 그러한 지위룰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에 고통을 받은 것이 틀림없다. 나는 이 악마에게 있어 처음에 악의가
먼저였는지 아니면 조급함이 먼저였는지 고찰해 보는 것이 나에게 어울리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하여간 조급함이 악의와 함께 시작했거나 악의가 조급함과 함께 시작한 것은 명백한 일이다. 이 둘은 나중에 서로 하나로 일치하여 분리될 수 없는 존재가 되었고 그들의 아버지의 품에서 자라게 되었다.(108)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가온 2022.08.19 05:50:32
    조급함의 원천..오늘의 화두입니다..감사합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3Sep

    2022년 9월 3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3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가로질러 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밀 이삭을 뜯어 손으로 비벼 먹었다. 바리사이 몇 사람이 말하였다. “당신들은...
    Date2022.09.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09
    Read More
  2. No Image 02Sep

    연중 제22주간 금요일

    묵은 포도주를 마시던 사람은 새 포도주를 원하지 않습니다. 묵은 포도주는 숙성이라는 시간을 거쳐 그 맛이 조금은 바뀐 포도주를 이야기합니다. 숙성을 통해 우리는 더 좋게 변화되는 것을 기대합니다. 포도주의 맛이 좀 더 부드러워지고 향이 좀 더 깊어지...
    Date2022.09.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06
    Read More
  3. No Image 02Sep

    연중 22주 금요일-나의 정체성은?

    “형제 여러분, 누구든지 우리를 그리스도의 시종으로, 하느님의 신비를 맡은 관리인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오늘 바오로 사도는 자신을 비롯하여 그리스도 신자들을 그리스도의 시종으로 그리고 하느님이 신비를 관리하는 사람으로 생각하게 해야 한다고 합...
    Date2022.09.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16
    Read More
  4. No Image 02Sep

    2022년 9월 2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2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을 할 수야 없지 않으냐?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루카...
    Date2022.09.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61
    Read More
  5. No Image 01Sep

    연중 22주 목요일-진정한 자유인, 진정한 주인인 나

    사실 모든 것이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바오로도 아폴로도 케파도, 세상도 생명도 죽음도, 현재도 미래도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것이고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것입니다.   오늘 바오로 사도는 놀라운 얘기를 합니다. 모든 것이 다 ...
    Date2022.09.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699
    Read More
  6. No Image 01Sep

    2022년 9월 1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3분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1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루카 5,4) 설교의 그물로...
    Date2022.09.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84
    Read More
  7. No Image 31Aug

    연중 22주 수요일-성숙과 미성숙

    나는 여러분을 영적이 아니라 육적인 사람, 곧 그리스도 안에서는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으로 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 이 말씀을 저는 오늘 그리스교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으로 바꿔 생각해봤습니다.   우리가 성숙...
    Date2022.08.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789
    Read More
  8. No Image 31Aug

    2022년 8월 31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31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가까이 가시어 열을 꾸짖으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즉시 일어나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루카 4,39) 창조계를 치유하는 예수님이...
    Date2022.08.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70
    Read More
  9. No Image 30Aug

    연중 22주 화요일-나의 영은?

    공교롭게도 오늘 독서와 복음은 영들에 대한 얘기이고, 하느님의 영, 세상의 영, 더러운 마귀의 영이 등장합니다.   모든 것에 영이 있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나에게도 영이 있다는 얘기가 되는데 그렇다면 나의 영은 어떤 영일까? 오늘은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Date2022.08.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871
    Read More
  10. No Image 30Aug

    2022년 8월 30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30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의 카파르나움 고을로 내려가시어, 안식일에 사람들을 가르치셨는데, 그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의 말씀에 권위가 있었기 ...
    Date2022.08.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6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 730 Next ›
/ 73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