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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1일 목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루카 5,4)

설교의 그물로 사람을 낚으시는 예수님
주님께서는 시몬과 그 일행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밤새도록 애썼지만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고 말씀드렸지요. 그러면서도 그리스도의 이름
으로 그물을 던졌고, 그러자 그물이 찢어질 만큼 많은 고기가 잡혔습니다. 눈앞에서 일어나는 기적 같은 현상을 보고, 그들은 자기네 수고가 보상을 받을 것이며 복음의 그물을 열심히 던지면 합당한 결실을 거두리라는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그물에는 이교의 많은 무리도 걸려들 것이었지요. 그런데 베드로와 그 일행이 자기들 힘만으로 그물을 뭍으로 끌어 올릴 수 없었다는 사실을 눈여겨보십시오. 그들은 너무나도 놀라 할 말을 잃고, 함께 고기 잡던 다른 배의 동료들에게 그물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거룩한 사도들을 도왔듯이 지금도 많은 사람, 특히 복음서에 기록된 내용의 의미를 연구하는 이들이 그들을 돕고 있습니다. 그들 말고도 또 있지요. 진리의 교의에 정통한 지도자들, 교사들, 사목자들이 그들입니다. 이렇게 그물은 지금도 던져지고 있으며,그리스도께서 그 그물을 채우시고, 성경이 바다 깊은 곳에 있는 자들이라고 표현한, 말하자면 세속의 험한 풍파와 소용돌이에 시달리는 자들을 회개로 부르십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2.먹보·술꾼 예수
그리고 레위는 그분을 위해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베풀었는데,세리들과 그밖의 많은 사람이 큰 무리를 이루어 그분 일행과 어울려 먹고 있었다. 그래서 바리사이와 율사들이 제자들에게 투덜거렸다: “어째서 세리와 죄인이랑 어울려 먹고 마시고들 있소?"(루카 5,29-30).
루카 복음사가는 예수께서 잔칫상에 초대받으셨다는 사실을 여러 차례 이야기한다. 예수님은 친구들뿐만 아니라 세리와 죄인, 바리사이들의 식사 초대를 받으신다. 그런데 바리사이들은 예수께서 세리들과 함께 식사하고 술을 드시는 것을 특히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세례자 요한은 자신에게 가르침을 받는 예수께서 자신과 전혀 다른 생활을 하는 것을 보고 곤혹스럽게 생각했다.(69)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8월 성령 열매성월 4주간 사랑 / 평화 ✝️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8-10장

✝️ 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제 2장 경사스러운 사건
불가사의한 대화
이들 세 아이는, 귀부인께서 얼마 전에 죽은 이 소교구에 살던 두 소녀의 구령의 확실성을 알려 주셨는데 한 사람은 이미 천국에, 다른 한 사람은 아직 연욱에 있다고 하신 말을 전했다.
이날부터 세 아이의 태도는 부모에게 대해서나, 호기심에서 질문을 수없이 던지는 많은 사람들에 대해서도 불투명하게 보이는 것뿐이었다. 그들이 이런 태도를 취하게 된 것은 이미 제 일차 발현부터의 중대한 약속으로 아무에게도 이 사정을 누설하지 않으려고 조심한 데서이기도 하나 그 다음의 발현에서 귀부인이 부탁하신 중대한 비밀을 하나도 누설하지 않고 완전하게 지키기 위해서였다.
이전에 천사가 나타났을 때도 그랬듯이 이번 발현에 대해서도 조심하기 위해서 침묵을 굳게 지키자고 정한 것은 루치아였는데, 지금부터 3년 전에 레이리아의 주교님의 요청에 응하여 쓴 「추억의 기록」중에 이 비밀을 말한 것도 역시 루치아였다.
소중하게 지켜 온 이 비밀이 비록 일부에 지나지 않긴 했지만 그것이 세상에 알려지자 파티마의 세 아이들의 생애가 자세히 드러나게 되었고 그들의 생활은 생각지도 못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
귀부언은 아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원의를 나타내셨다.
“너희들은 하느님의 엄위하심을 욕되게 하는 죄를 기워 갚기 위해 스스로 희생을 바치고 또 하느님께서 너희들에게 보내시려고 하는 고통을 모두 기쁘게 참겠다는 약속을 하지 않겠니? 그리고 하느님께 대한 모독과 성모 마리아의 티없으신 성심께 대한 불경스런 죄가 용서받도록 하기 위해 고통과 어려움을 참아 받지 않으련?"
여기에 비추어 볼 때 귀부인은 이 귀여운 세 아이들이 그와 같은 영웅적인 약속을 하고 또한 끝까지 잘 지켜 나갈 것을 알고 계셨다. 과연 루치아는 세 사람을 대표하여 감격에 념친 대답을 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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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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