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7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며 말씀하셨다.(루카 6,20)

눈을 들다
‘눈을 들다’라는 말이 성경 여러 곳에 나옵니다. 거룩하신 ‘말씀’께서는 이 표현으로 우리에게 생각을 높이 들어 올리라고 권면하십니다. 낮아지다 못해 위를 바라볼 수 없을 만큼 병들어 굽어 있는(루카 13,11 참조) 우리 눈길을 위로 들어올리라는 것입니다. 이사야서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는 눈을 높이 들고 보아라. 누가 저 별들을 창조하였느냐?”(이사 40,26).
구원자께서도 참행복에 대해 말씀하실 때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며, 이런저런 이는 ‘행복
하다’고 하십니다.

-오리게네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2.먹보·술꾼 예수
여러분이 무엇을 먹고 마시는지 생각해 보서l 요! 정말 먹고 마시는 것을 즐겁니까? 아니면 그냥 뭐든지 닥치는 대로 먹습니까?
여러분은 화가 났을 때, 체념했을 때, 자신의 약점이 드러났을 때 마시는 것으로 풀려고 하지 않습니까?
오늘이라도 의식적으로 천천히 식사하면서 맛을 음미하고 하느님의 자애로움과 사람들의 호의를 느껴 보세요.
여러분은 단식도 할 줄 알고 즐길 줄도 압니까? 단식할 때, 단식하지 않는, 여러분의 잣대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듭니까? 그동안 억눌려 있던 욕구와 바람이 드러나지 않습니까?
교황 요한 23세를 보세요. 그분은 금욕추의자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분에게는 자애로움과 온유함이 느껴집니다. 그분의 자애로움과 온유함은 온 교회와 세상을 변화시켰습니다. 그분은 예수님에게 본질적인 것을 배우셨습니다.(73)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9월 영적 수련 성월 1주간 회개/겸손 ✝️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11-13장.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1기 : 500 ∼ 700년
제 1절: 유럽 형성의 개척자인 교회
476년에는 게르만 군대가 서로마의 마지막 황제 로물루스 아우구스툴루스를 폐위시키고‘ 스키라스족의 지타인 오도아케르를 황위에 올렸다. 이제부터 제국의 서방 전체가 게르만인의 지배하에 놓이게 되었다 테오데리히 대왕은 오도아케르를 죽인 다음, 493∼526년 동안 이탈리아에 동고트 왕국을 세웠다. 동로마의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는 고트족과의 격렬한 전쟁 (535∼553) 끝에. 이탈리아를 다시 차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568년 스칸디나비아 출신으로 이교도인 롬바르드인들이 이탈리아에 침입하여 왕국을 세웠다(568∼774). 그들로부터 공격과 위협을 받으며 적의적인 아리우스주의자가 된 게르만 왕국들에게 둘러싸여 -418∼507년 동안 남부 프랑스의 툴루즈를 수도로 하는 서고트 왕국과 스페인의 서고트 왕국, 아프리카에서 429∼534년 동안의 반달 왕국, 론 강변의 부르군디 왕국 - 그리고 비잔틴으로부터 일체의 원조가 끊긴 로마와 이탈리아 교회의 상황은 동정을 받을 만하였다. 교회는 어디로 향해야 하였을까? 그 시선은 오직 로마 채국의 존속으로 여겨 온 동방으로 끊임없이 향하고 있었다.
서방의 정치적 어려움은 로마인과 게르만인 사이의 종교적 · 교회적 대립으로 더욱 확대되었다. 친아리우스주의적인 콘스탄티누스 황제 시기 동방의 교회적 • 정치적 상황은 고트인과의 혼혈아인 불필라(약 311∼382)가 콘스탄티노플에 체재하고 있을 때 그리스도교를 아리우스주의적인 형식으로 알도록 안배하였다. 니코메디아의 에우세비우스 총대주교는 325년에 니체아에서 아리우스주의의 가장 열렬한 변호자였고 아리우스와 같이 콘스탄티 누스에 의하여 추방되었는데, 그동안에 콘스탄티노플의 주교가 되어 있었다. 그는 불필라를 “고트인 지방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주교”로 성성하였다(341년경). 콘스탄티노플은 벌써 오래전에 정통 가톨릭 그리스도교로 돌아와 있었는데도, 불필라는 고트인들에게 아리우스주의적인 그리스도교를 설교하였다. 아리우스주의는 시간이 흐르면서 고트족에서 다른 모든 게르만 부족에게로 전파되었다. 바이에른, 수에벤. 튀링겐 사람들처럼 서고트, 동고트, 반달. 게피덴, 루기인, 헤를레르, 부르군디, 롬바르드 부족들에게서 아리우스주의의 영방교회가 생겨났다 아리우스주의는 게르만인의 민족종교로 간주되었고 게르만인들에 의하여 정통 가톨릭 신조와의 뚜렷한 대립적인 입장에서 옹호되었다.(138)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2Oct

    연중 29주 토요일-성숙과 성장

    어제 공동체의 일치를 얘기한 바오로 사도는 오늘 공동체의 성장에 대해 이어 얘기하는데 그리스도께서 각 사람에게 각기 다른 은총을 주신 것은 그리스도의 몸을 성장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성도들이 직무를 수행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성장시키...
    Date2022.10.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732
    Read More
  2. No Image 21Oct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하늘과 땅의 징조는 알아보지만 시대는 풀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예수님께서는 위선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위선자라는 말을 통해 볼 때 시대를 풀이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안 하는 것이거나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늘과 ...
    Date2022.10.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11
    Read More
  3. No Image 21Oct

    연중 29주 금요일-평화의 끈

    “겸손과 온유를 다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서로 참아 주며, 성령께서 평화의 끈으로 이루어 주신 일치를 보존하도록 애쓰십시오.” 오늘 바오로 사도는 에페소 공동체에 일치를 보존하기 위해 애쓰라고 권고합니다. 공동체란 함께 한 몸을 이루는 것을 ...
    Date2022.10.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822
    Read More
  4. No Image 21Oct

    2022년 10월 21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0월 21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왜 올바른 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재판관에게 갈 때, 도중에 그와 합의를 보도록 힘써라. 그러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
    Date2022.10.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301
    Read More
  5. No Image 20Oct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루카 12,49) 성경의 불 사랑은 좋은 것입니다. 성도들의 가슴을 뚫고 날아다니며 속된 ...
    Date2022.10.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68
    Read More
  6. No Image 20Oct

    연중 29주 목요일-성령과의 내통

    아버지께서 성령을 통하여 여러분의 내적 인간이 당신 힘으로 굳세어지게 하시고, 여러분의 믿음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마음 안에 사시게 하시며, 여러분이 사랑에 뿌리를 내리고 그것을 기초로 삼게 하시기를 빕니다.   오늘 에페소서의 말씀에 의...
    Date2022.10.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28
    Read More
  7. No Image 19Oct

    연중 29주 수요일-집사 의지와 노예근성

    오늘 주님께서는 집주인과 도둑의 관계를 비유로 들며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시자 베드로 사도가 “주님, 이 비유를 저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다른 모든 사람에...
    Date2022.10.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920
    Read More
  8. No Image 19Oct

    2022년 10월 19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0월 19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주인의 뜻을 알고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거나 주인의 뜻대로 하지 않은 그 종은 매를 많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주인의 뜻을 모르고서 매 ...
    Date2022.10.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09
    Read More
  9. No Image 18Oct

    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세상에 파견하십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라고 하십니다. 필요한 준비물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금지하시는 것이 걱정되시는지 제자들의 파견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양들처럼 바라보...
    Date2022.10.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48
    Read More
  10. No Image 18Oct

    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내가 주님을 기록한다면

    축일을 맞아 루카 복음사가의 삶을 묵상하다 보니 나라면 주님의 복음을 어떻게 쓸까 생각게 되었습니다.   적어도 마태오 사도처럼 복음을 쓰지는 않을 것이고, 루카 복음사가처럼 복음을 쓰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그것은 죄인과 가난한 사람을 사랑하신 주님...
    Date2022.10.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92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 739 Next ›
/ 7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