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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13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주님께서는 그 과부를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에게, “울지 마라.” 하고 이르시고는,
앞으로 나아가 관에 손을 대시자 메고 가던 이들이 멈추어 섰다.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그러자 죽은 이가 일어나 앉아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그 어머니에게 돌려주셨다.(루카 7,13-15)

슬퍼하는 어머니, 교회
그대에게 회개의 눈물로 씻어 낼 수 없는 큰 죄가 있더라도, 교회의 어머니께서 그대를 위해
우시도록 하십시오. 죽은 외아들을 둔 홀어머니로서 모든 이를 위해 중재하시는 분은, 큰 죄를 지어 죽게 된 자녀들 때문에 영적 슬픔으로 괴로워하는 여인입니다. “형제여, 나는 주님 안에서 그대의 덕을 보려고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내 마음이 생기를 얻게 해 주십시오"(필레 20)라는 바오로 사도의 말에서 보듯, 영적 마음이라는 것이 있으며, 우리는 이 여인의 마음속에 있는 마음입니다. 그분의 살과 뼈, 곧 “그분 몸의 지체”(에페 5,30; 참조: 1코린 12, 12)들인 우리는 교회의 마음입니다. 신심 깊은 어머니께서 우리를 위해 슬퍼해 주시도록 합시다. 무리가 우리를 돕게 합시다. 적은 무리만 아니라 큰 무리가 좋은 부모를 가엾이 여기도록 합시다....그대 입에서 생명의 말이 나오기 시작하면 모두 두려워할 것입니다. 한 사람의 본보기로 수많은 사람이 바로 서는 것을 목격할 테니까요. 그들은 우리가 죽음을 면하도록 이토록 큰 도움을 주신 하느님을 찬미할 것입니다.
-암브로시우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3. 의사 예수
예수님은 나병에 걸린 사람의 편이 되어 주신다. 그러나 이제는 나병에 걸린 사람이 스스로 자기 편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 사람이 깨끗해졌다고 생각하셨다:
“당신의 모습에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러나 이제 문제는 병에 걸린 사람이 스스로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래야 그가 깨끗해진다.
그리스어 ‘카타리스테티’는 “당신의 모습 그대로 깨끗해지고 맑아지고 순수해지시오”라고 번역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자신을 거부하는 태도를 버리고 쌓인 한과 응어리를 마음에 품지 말라는 뜻이다.
자기 본연의 모습을 온전히 유지하라는 말이다. 하느님께서 지어 주신 모습대로 이에 어긋나지 않게 살라는 말이다. 끊임없이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그 모상을 흐리게 하고 있다면 이제 그만두라는 뜻이다.(76)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9월 영적 수련 성월 2주간 용서/화해 ✝️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14-17장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당신을 흠숭하며, 지금 이 순간 고통받는 이들,,처참하게 살아가는 이들 특히 순진무고하고 버림받고 소외된 사람들, 아픈 사람과 노인들에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당신은 모든 것을 선과 하느님의 영광으로 비꾸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정의와 사랑이 넘치는 영원한 생명으로 이끄시니 감사합나다.
저는 이제 고통 중에 “아버지, 당신 뜻대로 하소서!” 라고 겸손하게 말하기보다 하느님께 반항하며 저주를 퍼붓는 사람들의 쓰라림과 두려움, 아픔을 봉헌하나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 그 어려움 때문에 신앙과 사량을 잃어버릴 위험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침묵 가운데 돌아본다.)(215)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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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가온 2022.09.13 06:08:55
    하느님 감사합니다..찬미받으소서.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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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22주 화요일-사랑도 잠드는 그런 밤은 아니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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