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19일 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아무도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상 밑에 놓지 않는다. 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루카 8,16)


하느님 말씀은 등불과 같다

이 성경 말씀이 이야기하는 등불은 눈에 보이는 등불이 아니라 비유입니다. “등불을 켜서 그

릇으로 덮거나 침상 밑에 두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기 안에 있는 “등경 위에” 놓지요. 집안의 그릇들은 영혼의 능력을, 침상은 몸을 나타냅니다. ‘들어오는 이들’은 선생의 가르침을 듣는 이들입니다. …주님께서는 거룩한 교회를 “등경”이라고 표현하십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선포되면, 그것은 세상 만민을 비추고, 진리의 빛으로 집 안에 있는 이들을 밝히며, 모든 사람의 마음을 거룩한 지식으로 채웁니다. 

-오리게네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4. 가정 문제 상담원 예수

알다시피 예수님은 식구들과 화목하게 지내지 못하셨다. 예수님이 사람들 앞에 나서서 활동한다고 연을 끊은 식구도 있었다.

이런 경험 때문에 예수님은 부모 자식 관계에 대해 당연히 관심을 가지셨다. 그리고 부모에게 상처 받은 자녀들의 문제를 훤히 꿰고 계셨다. 예수님은 최초의 ‘가정 문제 상담원’이었다.(79)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9월 영적 수련 성월 3주간 감사/찬양 ✝️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18-21장

✝️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의 날✝️  

루카 18,15-30 

어린이들을 사랑하시다 

사람들이 아이들까지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들을 쓰다듬어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제자들이 사람들을 꾸짖었다. 

예수님께서는 그 아이들을 가까이 불러 놓고 이르셨다. “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고 그냥 놓아두어라. 사실 하느님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린이와 같이 하느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다.”   

하느님의 나라와 부자

어떤 권력가가 예수님께, “선하신 스승님,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느님 한 분 외에는 아무도 선하지 않다.

너는 계명들을 알고 있지 않느냐? ‘간음해서는 안 된다. 살인해서는 안 된다.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 된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가 예수님께 “그런 것들은 제가 어려서부터 다 지켜 왔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을 들으시고 그에게 이르셨다. “너에게 아직 모자란 것이 하나 있다.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그는 이 말씀을 듣고 매우 슬퍼하였다. 그가 큰 부자였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그가 매우 슬퍼하는 것을 보고 말씀하셨다. “재물을 많이 가진 자들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그러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는가?”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사람에게는 불가능한 것이라도 하느님께는 가능하다.” 

그때에 베드로가 말하였다. “보시다시피 저희는 가진 것을 버리고 스승님을 따랐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하느님의 나라 때문에 집이나 아내,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사람은, 

현세에서 여러 곱절로 되받을 것이고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2Dec

    2022년 12월 22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2월 22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마리아가 말하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
    Date2022.12.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306
    Read More
  2. No Image 21Dec

    12월 21일-아가의 연인처럼

    오늘 독서는 아가이고 연인을 만나는 설렘을 묘사합니다. “내 연인의 소리! 보셔요, 그이가 오잖아요. 산을 뛰어오르고 언덕을 뛰어넘어 오잖아요.”   주님의 오심을 코앞에 둔 지금, 그리고 마리아와 엘리사벳이 만나는 복음을 듣는 오늘 이 아가의 말씀을 듣...
    Date2022.12.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944
    Read More
  3. No Image 21Dec

    2022년 12월 21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2월 21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
    Date2022.12.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95
    Read More
  4. No Image 20Dec

    2022년 12월 20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2월 20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Date2022.12.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62
    Read More
  5. No Image 20Dec

    12월 20일-은총에 관하여

    성탄이 가까워질수록 마리아가 중심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나타나 성탄을 예고하는데 성탄의 주인공이 되는 은총을 받았다고 얘기합니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그런데 ‘은총...
    Date2022.12.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9 Views777
    Read More
  6. No Image 19Dec

    12월 19일-인간의 소원을 구원의 기회로 삼으시는 하느님

    오늘 복음은 주님의 오심을 예비하는 사람 가운데서 세례자 요한을 낳아 줄 즈카르야와 그의 아내가 등장합니다.   이 둘은 삼손의 부모와 같이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신세인데 오늘 즈카르야는 아이가 생길 거라는 천사의 말을 듣습니다.   그런데 천사의 말이...
    Date2022.12.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873
    Read More
  7. No Image 19Dec

    2022년 12월 19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2월 19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유다 임금 헤로데 시대에 아비야 조에 속한 사제로서 즈카르야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으로서 이름은 엘리사벳이었다. 이 둘은 하느님 앞에...
    Date2022.12.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47
    Read More
  8. No Image 18Dec

    대림 제4주일

    성령으로 태어날 아기의 이름은 임마누엘이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일깨워주기 위해서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하느님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불렸습니다.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하느님께서는 늘 이스라엘과 함께 계셨습니다. 구약의 이...
    Date2022.12.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07
    Read More
  9. No Image 18Dec

    대림 제4주일-내 때가 아닌 하느님의 때에 순종하는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 위해 오실 거라는 예고를 천사를 통해 아하즈와 요셉이 듣는데 오늘 전례의 핵심은 아하즈가 들은 예고가 700여 년이 지나 실현된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우리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우리도 이렇게 오래 ...
    Date2022.12.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85
    Read More
  10. No Image 18Dec

    2022년 12월 18일 대림 제4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2월 18일 대림 제4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은 주님 성탄의 정점에 와 있는 대림 제 4주일입니다. 제 1독서에서 이사야 예언자는 젊은 여인이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부를 ...
    Date2022.12.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41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749 Next ›
/ 74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