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0월 4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셨다. 그러자 마르타라는 여자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마르타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그러나 마르타는 갖가지 시중드는 일로 분주하였다.(루카 10,38-40)

마르타가 지극히 거룩하신 분과 그분의 성도들을 위해 음식을 장만하다
주님께서는 육신을 지니셨습니다. 황송하게도 우리를 위해 인간의 몸을 입으셨고 그래서 황송하게도 굶주리고 목도 마르셨지요. 굶주리고 목마르셨기에, 당신께서 몸소 풍요롭게 해 주신
이들이 만든 음식을 잡수시기까지 하셨습니다.
당신께 음식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은혜를 베푸시려고 스스로 낮추시어 손님이 되신 것입니다.
마르타는 굶주리고 목마른 이들에게 먹고 마실 것을 대접하느라 바빴습니다. 깊은 애정으로, 지극히 거룩하신 분과 그분의 성도들을 위해 음식을 장만했습니다. 그것은 중요한 일이지만 지나가고 마는 일입니다. 먹고 마시는 일이 언제나 계속될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가장 순결하고 완전한 선(善)에 몰두할 때, 시중드는 일은 꼭 필요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아우구스티누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5 구마사 예수
요즘 말로 표현하면 더러운 영은 강박, 고정관념, 콤플렉스, 감정의 혼란과 차단, 명석한 사고력의 결여, 내면 분열상태 등이다. 예수께서 하느님에 대해 말씀하실 때 불만을 표시하며 소리를 지르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나도 그 비슷한 일을 겪은 적이 있다. 강연 중에 하느님의 자비에 대해 이야기하면 대뜸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어떤 사람은 나더러 지옥에나 가라고 말을 한다. 그 사람이 왜 그렇게 나를 드세게 공격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내가 그 사람한테 싫은 소리 한마디 하지 않았는데 말이다. 틀림없이 그 사람 속에 있는 더러운 영이 말을 했을 것이다. 더러운 영은 말하자면 억압된 공격성, 무의식적 증오감, 맺힌 한과 불안이다.(85)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0월 성령 열매성월 1주간 온유 /절제✝️
금주간 성서읽기 1코린 3-8장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첫 순교자이신 당신을 흠숭하나이다. 당신은 십자가에서 저희를 위해 목숨을 바치셨습니다. 당신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모든 이와 함께 온 생명을 다해 원수를
사랑하며 기꺼이 당신을 위해 고통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모든 이와 함께 당신을 홈숭합니다. 당신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십자가에 못박히거나 경기장에서 맹수 앞에 던져지고, 감옥이나
강제수용소나 원수의 칼에 죽임을 당한 모든 순교자와 함께 당신을 찬양합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순교자와 함께 당신을 홈숭합니다. 그들은 이제 기뻐 노래하며 당신을 찬미합니다. 그들의 찬미소리가 제 마음에 울려 퍼지는 것을 느끼게 하소서. 당신의 권능은 그들의 약함 안에서 드러났습니다. 저는 이제 아무 두려움 없이 당신을 증거히는 모든 이를 대신하여 당신을 흠숭합니다. 그들이 비록 이 땅에서 목숨을 잃게 되더라도 더욱 새롭고 놀라운 영원한 삶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물로 주어지는 영원한 삶의 대가는 제 십자가를 살고 짊어 지는 것, 사랑하고 용서하는 것입나다. 그들의 고통 · 고난 · 눈물 · 고뇌를 받아들여 다른 이들을 위해 그리스도교의 씨앗으로 바꾸어 주신 당신을 찬미합니다. 예수님, 당신은 의미와 목적을 주시고 목표에 끝까지 충실한 사람들에게 승리와 영광의 후광을 상급으로 주시오니 당신을 흠숭합니다. 예수님, 오늘 제 약함이 드러나는 바로 그 자리에서 당신의 강함이 들어높여지기를 간절히 바라나이다.
0 예수님, 순교자들의 모후이신 마리아와 모든 순교자와 함께 당신을 훔숭하며 당신께 영광을드립니다!
(침묵가운데 반복한다. 우리나라의 모든순교자를 기억하고 그들이 보여준 모범과 강함에 대하여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린다.)(220)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6Jan

    2023년 1월 6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6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리고 물에서 올라오신 예수님께서는 곧 하늘이 갈라지며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당신께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마르 1,10) 새로운 노아 요한은 떨리면서도 기쁨...
    Date2023.01.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9
    Read More
  2. No Image 05Jan

    주님 공현 대축일 전 목요일

    필립보는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나타나엘에게 예수님을 소개합니다. 이 장면은 어제 복음에서 안드레아가 자기 형 시몬에게 한 것과 똑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모습은 조금은 다르지만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한 것과도 연결됩니다. 예수님을 ...
    Date2023.01.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03
    Read More
  3. No Image 05Jan

    1월 5일-친구 따라 강남? 친구 따라 주님?

    나타나엘은 필립보에게, “나자렛에서 무슨 좋은 것이 나올 수 있겠소?” 하였다. 그러자 필립보가 나타나엘에게 “와서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오늘 복음은 제자의 수가 점점 늘어나는 얘기입니다. 성탄으로 우리에게 오신 주님을 와서 보는 제자의 수가 점...
    Date2023.01.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7 Views686
    Read More
  4. No Image 05Jan

    2023년 1월 5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5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 무렵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에 가기로 작정하셨다. 그때에 필립보를 만나시자 그에게 “나를 따라라.” 하고 이르셨다. 필립보는 안드레아와 베드로의 고향인 벳...
    Date2023.01.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5
    Read More
  5. No Image 04Jan

    1월 4일-“보라” 또 “보라”

    성탄 시기에 들어와 우리가 계속 읽는 요한복음 1장은 천지창조 이전부터 계셨던 말씀이 이 세상에 오신 얘기로 시작되는데 말씀이 세상에 오셨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깨닫지도 맞아들이지도 않았다는 말로 시작됩니다.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지만 ...
    Date2023.01.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8 Views907
    Read More
  6. No Image 04Jan

    2023년 1월 4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4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가 시몬을 예수님께 데려가자, 예수님께서 시몬을 눈여겨보며 이르셨다.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구나. 앞으로 너는 케파라고 불릴 것이다.” ‘케파’는 ‘베드로’...
    Date2023.01.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27
    Read More
  7. No Image 03Jan

    2023년 1월 3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3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요한은 예수님께서 자기 쪽으로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였다.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요한 1,29) 왜 어린양이신가? 제단에서 ...
    Date2023.01.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26
    Read More
  8. No Image 03Jan

    1월 3일-모르는 것을 아는, 모르지만 믿는.

    어제 복음에서 “너희 가운데는 너희가 모르는 분이 서 계신다.”고 말한 세례자 요한이 오늘은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고 말하는데 이는 이제는 누구신지 알게 되었지만, 전에는 알지 못하였다는 말이고, 모르다가 알게 되기까지 사이에 성령의 작용이 있...
    Date2023.01.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9 Views951
    Read More
  9. No Image 02Jan

    1월 2일-하느님 안에 머문다며 안주하지는 않는지

    “당신은 누구요?” 하고 물었을 때, 요한은 서슴지 않고 고백하였다.   오늘 복음에서 세례자 요한은 자기가 누군지 묻는 사람들에게 서슴지 않고 답하고, 프란치스코도 이 면에서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육신의 아버지와 결별하며 이제부터 나는 하느님 아버지...
    Date2023.01.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894
    Read More
  10. No Image 02Jan

    2023년 1월 2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2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요한이 말하였다. “나는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대로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하고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다.”(요한 1,23) 요한이 길 잃은 이들을 ...
    Date2023.01.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4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 749 Next ›
/ 74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