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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0월 18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가거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루카 10,3)

그리스도를 목자로 둔 제자들은 이리 떼 가운데에서도 살아남는다
어째서 주님은 순진한 ‘양들’인 거룩한 사도들에게 제발로 이리들을 찾아가 복음을 전하라고 명하시는 걸까요? 너무나 위험한 일 아닙니까?
손쉬운 먹잇감으로 당하지 않겠습니까?
양이 어떻게 이리를 이길 수 있겠습니까?
평화밖에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잔인한 맹수를 꺾을 수 있겠습니까?
‘그럴 수 있다’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작은 자와 큰 자, 백성과 군주, 교사와 학생, 이 모든 이에게 내가 목자가 되어 줄 것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며 너희를 돕고 모든 악에서 구해 내리라. 내가 사나운 짐승들을 길들이리라. 이리들을 양으로, 박해하는 자들을 박해받는 이를 돕는 자로 바꿔 놓을 것이다. 내 일꾼들에게 잘못하는 자들을 거룩한 일의 동역자로 만들겠다. 내가 모든 일을 이렇게도 하고 저렇게도 할 터인즉, 그 누구도 내 뜻을 거스르지 못하리라.’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6. 유령 예수
우리가 두려워하며 안절부절못할 때 예수께서 말씀하신다: “힘내시오. 나요. 무서워하지 마시오"(마태 14,27). 우리는 믿음을 주는 예수님의 말씀 한마디만 듣고도 베드로처럼 안전한 배에서 내려 물위를 걸으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내면의 폭풍을 의식하는 순간 곧바로 물 속에 빠지게 된다. 예수님은 오늘 밤에도 우리에게 나타나신다. 꿈속에도 나타나신다. 그러나 우리는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꿈속의 그분은 친근한 모습이 아니다. 유령이나 허깨비의 형상으로 때로는 우리를 쫓아오는 무서운 사람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그분께 다가가 말을 걸면 그분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함께 길을 가시고 우리에게 힘과 믿음을 주신다.(90)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0월 성령 열매성월 3주간 기쁨 / 선행✝️
금주간 성서읽기 2코린 1-7장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오늘 당신의 말씀을 먼저 살고 다른 이들에게 전해준 모든 이와 함께 당신을 흠숭하나이다. 삶으로 다른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준 거룩한 교황과 주교, 수도 공동체와 선교사들 그리고 모든 어머니와 아버지와 함께 당신을 경배하나이다. 당신은 그들과 함께 걸으셨고 그들은 성령의 능력으로 당신을 증거하며 말씀을 살아냈으니 찬미받으소서. 말씀에 순종하여 하늘에 오른 모든 이 안에서 찬미받으소서. 제가 알지는 못하지만 침묵과 고통 속에 때로는 병상에서 천상 싱급을 받고 당신을 끊임없이 찬미하는 모든 이와 함께 당신을 흠숭합니다.
수많은 시련 속에서 길을 걸어가는 교황 · 주교 · 사제 · 수도회 그리고 모든 백성과 교회가 당신의 거룩한 말씀에 귀기울이고 그 말씀을 실현하면서 거룩하게 살기로 결심합니다. 당신의
거룩한 복음을 선포하는 이들이 장수하여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 당신의 말씀이 대개는 메마른 땅에 떨어져 그동안 기울인 수고가 헛되다고 느끼는 이들을 어여삐 굽어보소서. 그들이 당신과 모든 성인과 하나 됨을 깨달아 격려와 영감을 받게 하소서. (침묵 가운데 본당 신부와 당신이 알고 있는 사제와 수녀들, 주교와 부모들을 생각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한다.)(222)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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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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