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0월 18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가거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루카 10,3)

그리스도를 목자로 둔 제자들은 이리 떼 가운데에서도 살아남는다
어째서 주님은 순진한 ‘양들’인 거룩한 사도들에게 제발로 이리들을 찾아가 복음을 전하라고 명하시는 걸까요? 너무나 위험한 일 아닙니까?
손쉬운 먹잇감으로 당하지 않겠습니까?
양이 어떻게 이리를 이길 수 있겠습니까?
평화밖에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잔인한 맹수를 꺾을 수 있겠습니까?
‘그럴 수 있다’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작은 자와 큰 자, 백성과 군주, 교사와 학생, 이 모든 이에게 내가 목자가 되어 줄 것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며 너희를 돕고 모든 악에서 구해 내리라. 내가 사나운 짐승들을 길들이리라. 이리들을 양으로, 박해하는 자들을 박해받는 이를 돕는 자로 바꿔 놓을 것이다. 내 일꾼들에게 잘못하는 자들을 거룩한 일의 동역자로 만들겠다. 내가 모든 일을 이렇게도 하고 저렇게도 할 터인즉, 그 누구도 내 뜻을 거스르지 못하리라.’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6. 유령 예수
우리가 두려워하며 안절부절못할 때 예수께서 말씀하신다: “힘내시오. 나요. 무서워하지 마시오"(마태 14,27). 우리는 믿음을 주는 예수님의 말씀 한마디만 듣고도 베드로처럼 안전한 배에서 내려 물위를 걸으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내면의 폭풍을 의식하는 순간 곧바로 물 속에 빠지게 된다. 예수님은 오늘 밤에도 우리에게 나타나신다. 꿈속에도 나타나신다. 그러나 우리는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꿈속의 그분은 친근한 모습이 아니다. 유령이나 허깨비의 형상으로 때로는 우리를 쫓아오는 무서운 사람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그분께 다가가 말을 걸면 그분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함께 길을 가시고 우리에게 힘과 믿음을 주신다.(90)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0월 성령 열매성월 3주간 기쁨 / 선행✝️
금주간 성서읽기 2코린 1-7장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오늘 당신의 말씀을 먼저 살고 다른 이들에게 전해준 모든 이와 함께 당신을 흠숭하나이다. 삶으로 다른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준 거룩한 교황과 주교, 수도 공동체와 선교사들 그리고 모든 어머니와 아버지와 함께 당신을 경배하나이다. 당신은 그들과 함께 걸으셨고 그들은 성령의 능력으로 당신을 증거하며 말씀을 살아냈으니 찬미받으소서. 말씀에 순종하여 하늘에 오른 모든 이 안에서 찬미받으소서. 제가 알지는 못하지만 침묵과 고통 속에 때로는 병상에서 천상 싱급을 받고 당신을 끊임없이 찬미하는 모든 이와 함께 당신을 흠숭합니다.
수많은 시련 속에서 길을 걸어가는 교황 · 주교 · 사제 · 수도회 그리고 모든 백성과 교회가 당신의 거룩한 말씀에 귀기울이고 그 말씀을 실현하면서 거룩하게 살기로 결심합니다. 당신의
거룩한 복음을 선포하는 이들이 장수하여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 당신의 말씀이 대개는 메마른 땅에 떨어져 그동안 기울인 수고가 헛되다고 느끼는 이들을 어여삐 굽어보소서. 그들이 당신과 모든 성인과 하나 됨을 깨달아 격려와 영감을 받게 하소서. (침묵 가운데 본당 신부와 당신이 알고 있는 사제와 수녀들, 주교와 부모들을 생각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한다.)(222)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17Oct

    10월 17일

    2021년 10월 17일 연중 제29주일 - http://altaban.egloos.com/2247826
    Date2021.10.17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194 file
    Read More
  2. No Image 17Oct

    연중 제29주일-고통마저도 사랑하는 사랑

    "사실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고통이란 무엇인가? 참으로 거창한 주제인데 철학적으로 얘기하면 악의 경험이고 다시 악이란 무엇이냐 하면 내가 싫어하는 것이...
    Date2021.10.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711
    Read More
  3. No Image 17Oct

    2021년 10월 17일 연중 29주일 -터키 에페소 기도의 집

    2021년 10월 17일 연중 29주일 오늘은 연중 제29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은 참된 겸손과 기도 그리고 사랑에 바탕을 둔 영성 생활을 하도록 우리 신앙인들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영성 생활이란 예수그리스도의 신비에의 참여로 성령의 은총안에서 예수님의 말씀...
    Date2021.10.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15
    Read More
  4. 16Oct

    10월 16일

    2021년 10월 16일 연중 제28주간 토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7814 ᆞ
    Date2021.10.16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03 file
    Read More
  5. No Image 16Oct

    연중 28주 토요일-우리가 모른다고 할지라도

    어제에 이어 오늘도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는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는 자는, ...
    Date2021.10.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705
    Read More
  6. No Image 15Oct

    연중 28주 금요일-주님의 벗인 우리

    어제까지 바리사이와 율범 학자들에게 불행 선언을 하신 주님께서 오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는데 놀랍게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의 벗인 너희에게 말한다."   제자들을 당신의 벗이라고 부르시는 스승이시고 주님이십니다. 그런데 당시 제자들...
    Date2021.10.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759
    Read More
  7. 15Oct

    10월 15일

    2021년 10월 15일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 http://altaban.egloos.com/2247800
    Date2021.10.15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28 file
    Read More
  8. 14Oct

    10월 14일

    2021년 10월 14일 연중 제28주간 목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7782
    Date2021.10.14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1 Views272 file
    Read More
  9. No Image 14Oct

    연중 28주 목요일-불행 선언 2

    어제에 이어 주님의 불행 선언은 계속됩니다. 이는 주님의 행복 선언과 병행하는 것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행복 선언이 누구를 지칭하지 않는 데 비해 불행 선언은 바리사이와 율법 학자를 꼭 짚어 얘기하는 점입니다.   오늘 주님의 불행 선언은 한...
    Date2021.10.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4 Views912
    Read More
  10. No Image 13Oct

    연중 제28주간 수요일

    복음 묵상을 쓰면서 항상 생각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복음이 나에게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하는지 초점을 저 자신에게 두는 것입니다. 저 자신에게 두지 않다보면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식이 되기 쉽습니다. 이렇게 해야 합니다. 저렇게 해야 합니다. 온갖 ...
    Date2021.10.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24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 761 Next ›
/ 7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