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0월 19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주인의 뜻을 알고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거나 주인의 뜻대로 하지 않은 그 종은 매를 많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주인의 뜻을 모르고서 매 맞을 짓을 한 종은 적게 맞을 것이다.(루카 12,47-48)

교회의 교사들과 사도들에게 주신 가르침

그러자 주님께서 어떻게 하셨습니까? 매우 구체적인 예를 드시며, 이 명령이 교사의 직책을 받아 교회에서 남보다 영향력 있는 자리에 앉은 사림들이 각별히 더 새겨들어야 할 것임을 밝히셨지요. “행복하여라,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일하고 있는 종! 주인은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이것이 이 구절의 단순하고 명백한 의미입니다. 이제 우리가 이 뜻을 마음에 새긴다면 그것이 사도의 직무, 곧 교사의 직무로 불린 사람들에게 얼마나 중요하고 유용한지 알게 될 것입니다. 구원자께서는 이해력 깊고 믿음이 착실한 사람들을 뽑아 거룩한 교의를 가르쳐 주시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당신 영광을 알아보게 된 신자들 위에 종으로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동료 종들에게 정해진 양식을 내주라고 그들에게 명하셨습니다. 그는 생각 없이 아무 때나가 아니라 적절한 때에 그렇게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 각 사람에게 적절한 영적 양식을 넉넉히 줄 것입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6. 유령 예수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예수님은 어디든 우리와 함께 가신다. 물위든, 도달할 수 없는 곳이든 우리와 함께 가신다. 그분은 삶의 한밤 중에 우리와 함께 가신다. 나는 이런 예수님을 체험하며 용기를 얻는다. 예수님의 이런 모습을 우리는 모르고 살았다. 그러나 예수님은 “나요”라고 말씀하시면서 당신이 누군지 알려 주신다."나요”라는 이 말씀에는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하신 말씀 -"나다. 나는 곧 나다"- 과 같은 계시가 담겨 있다. 예수님 안에 하느님 친히 계시다. 나는 고난을 당할 때마다 예수께서 구해 주시리라 믿는다.(91)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0월 성령 열매성월 3주간 기쁨 / 선행✝️   

 금주간 성서읽기 2코린 1-7장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1기 : 500 ∼ 700년

제 3절: 아일랜드 • 스코틀랜드의 교회와 대륙 선교

아일랜드의 그리스도교화: 

10세기까지 “대 스코틀랜드” - 오늘의 스코틀랜드인 소 스코틀랜드와는 구별되는 - 로 불린 아일랜드는 로마인들에 의해 정복된 적이 없다. 이 섬은 400년 이전에 브리타니아로부터 그리스도교를 처음으로 받아들인 것 같다. 그러나 최초의 씨앗을 뿌린 것은 투르의 마르티노의 수도자들이었을지도 모른다. 아퀴타니아의 프로스퍼가 전해주는 것처럼, 431년에 교황 첼레스티노 1세는 “그리스도를 믿고 있는 아일랜드인들의 최초의 주교”로 팔라디오 부제를 파견하였다. 그러나 아일랜드의 그리스도교가 더 자세히 파악될 수 있게 되는 것은, 역사적으로 확실히 입증되는 브리타니아 사람인 파트리치오(385년경∼461)에 이르러서이다. 그

러므로 그를 아일랜드의 본연의 선교사로 부를 수 있다.

파트리치오는 401년경 아일랜드 해적에 의해 노예로 아일랜드로 끌려갔는데, 407년 고향인 브리타니아로 돌아왔을 때 그는 아일랜드와 그 나랏말을 잘 알고 있었다. 후에 그는 아마도 수도자로서 (남부 갈리아의) 유명한 레랭 수도원에 들어갔고 오세르에서 성직자가 되었다. 432년에 아일랜드 선교를 시작하였는데, 거기서 그는 얼마 전 사망한 팔라디오를 대신하여 선교 주교로 활동하였다. 그가 461년에 사망하였을 때, 이 섬은 그리스도교화되어 있었을 뿐만 아니라 교회도 조직화되어 있었다. 북쪽에 있는 아마는 444년부터 수도 대주교좌였고, 또한 교회의 중심지였다.

교회생활 전반이 수도원적 성격을 띠고 있었던 것은, 도시가 없는 이 섬의 전형적인 특징이었다. 이 조직은 외적으로 곧 이 섬을 덮게 될 수많은 수도원과 연결되어 있었다. 큰 수도원 같은 공동체들은 모두 다수 부족의 고유한 교회적 • 종교적 중심이었다. 위대한 성인인 수도회의 창립자들은 최고의 존경을 받았고 주교들이 아닌 수도원장들이 아일랜드 교회의 책임있는 지도자들이었다. 그들은 교회 재치권의 소유자들이기도 하였다. 그들은 주교가 필요한 축성을 위하여 자신들의 수도자 중 한 사람을 주교 축성을 받게 함으로써, 보좌주교 한 사람을 두고 있었다.(146)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가온 2022.10.19 05:35:36
    " 예수님은 어디든 우리와 함께 가신다"....아멘.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11Nov

    11월 11일

    2021년 11월 11일 투르의 성 마르티노 주교 기념일 - http://altaban.egloos.com/2248078
    Date2021.11.11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56 file
    Read More
  2. 10Nov

    11월 10일

    2021년 11월 10일 성 레오 교황 학자 기념일 - http://altaban.egloos.com/2248069
    Date2021.11.10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23 file
    Read More
  3. No Image 09Nov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성전을 내 아버지의 집이라고 부르십니다. 하느님께서 머무르시는 공간으로 계약의 궤를 모시고 있는 공간입니다. 이어서 하신 말씀에서는 성전을 당신의 몸과 동일시하십니다. 앞선 말씀과 연결하자면, 성전은 예수님의 몸으로 ...
    Date2021.11.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299
    Read More
  4. 09Nov

    11월 9일

    2021년 11월 9일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 http://altaban.egloos.com/2248059
    Date2021.11.09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50 file
    Read More
  5. No Image 08Nov

    11월 8일

    2021년 11월 8일 연중 제32주간 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8052
    Date2021.11.08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18
    Read More
  6. No Image 08Nov

    연중 32주 월요일-충고가 사랑이 되도록

    "네 형제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회개하거든 용서하여라. 그가 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일곱 번 돌아와 ‘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   오늘 주님께서 용서에 대한 말씀을 해 주시는데 저는 용서에 대해 말할 자격이 없는 사람...
    Date2021.11.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1151
    Read More
  7. No Image 07Nov

    연중 제32주일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으면서 여러 조건을 제시합니다. 조건이라는 것이 항상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을 말하지는 않지만, 무조건적인 관계는 별로 없어 보입니다. 전에는 부모 자식 사이의 관계는 무조건적인 사랑의 관계라고 표현했지만, 이것마져도...
    Date2021.11.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82
    Read More
  8. 07Nov

    11월 7일

    2021년 11월 7일 연중 제32주일 - http://altaban.egloos.com/2248036
    Date2021.11.07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08 file
    Read More
  9. No Image 07Nov

    연중 제32주일-하느님께서 채워주실 단지는?

    "저 가난한 과부가 헌금함에 돈을 넣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진 것을, 곧 생활비를 모두 다 넣었기 때문이다."   주님께서는 오늘 가난한 과부의 작은 봉헌이 ...
    Date2021.11.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740
    Read More
  10. No Image 07Nov

    2021년 11월 7일 연중 32주일 -터키 에페소 기도의 집

    2021년 11월 7일 연중 32주일 오늘은 연중 제 32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과부의 헌금을 칭찬하시면서 봉헌의 진정한 의미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왜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서 자신의 생활비 전부를 봉헌했는가를 먼저 성서적 배경을 통해 묵상해 ...
    Date2021.11.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3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 749 Next ›
/ 74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