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1월 22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몇몇 사람이 성전을 두고, 그것이 아름다운 돌과 자원 예물로 꾸며졌다고 이야기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루카 21,5-6)
하늘의 거처들
몇몇 사람이 그리스도께 성전의 대단한 돌들과 장엄한 아름다움을 가리켰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처럼 그분도 성전의 위용에 감탄하시리라 기대했지요. 하지만 그분은 하느님이시고 하늘이 그분의 옥좌입니다. 그래서 하찮은 지상의 건물 따위에 조금도 감탄하지 않으셨지요. 하늘의
거처들에 견주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성전 건물들에 대한 이야기에서 주제를 돌려 그분은 그들에게 꼭 필요한 일들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장엄한 모습을 뽐내고 있는 성전 건물이 때가 되면 완전히 무너지고 말 것이라고 미리 경고하셨지요. 로마의 세력이 성전을 무너뜨리고 예루살렘을 불태울 것이며 이스라엘은 주님을 살해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구원자께서 십자가에 처형당하신 뒤 그들은 이 모든 일을 겪어야했지요.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20. 생명의 물 예수
초막절에 대제관이 이 거룩한 예식을 행하자 예수님은 대제관이 행한 일이 실제로 당신에게 일어났다고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시오. 나를 믿는 이는 마시시오. 성서가 말한 대로 ‘생명수의 강이 그의 배에서 흘러나올 것입니다’. 이는 당신을 믿는 이들이 받게 될 영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으시지 않아서 영이 그들 가운데 계시지 않았기 때문이다(요한 7,37-39).(107)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1월 영적 수련 성월 3주간 감사/찬양✝️
금주간 성서읽기 히브 10-13장 / 야고 1-5장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당신을 홈숭하나이다. 당신을 흠숭하는 제가 언제나 물질적인 것에서 자유롭고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마음에서 오로지 당신만을 찾고자 하나이다.
가난한 마음으로 세상 것에 초탈한 모든 성인과 함께 당신을 경배하며 찬미합나다.
부유와 물질적 재화로 빚어진 모든 유혹에서 자유롭게 되어 거룩하게 살기로 결심한 모든 이 안에서 당신을 흠숭하나이다.
0 예수님, 당신은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이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니”라고 말씀하셨나이다.(침묵 기운데 반복한다.)(226)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3Dec

    대림 3주 월요일-영적인 노안

    오늘 독서 민수기는 발람의 신탁입니다. 그런데 발람은 노인일 수도 있고, 그의 눈은 영적인 노안일지도 모릅니다.   그는 본래 거짓 예언자이고 모압 임금 발락으로부터 이스라엘을  저주해달라는 부탁을 받지만 주님이 그의 눈과 귀를 열어주시어 이...
    Date2021.12.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822
    Read More
  2. No Image 12Dec

    대림 제3주일

     자신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요한은 대답합니다.  군중에게 한 대답은  일반적인 나눔 실천으로 볼 수 있지만,  세리들과 군사들에게 한 대답은  조언이라기 보다는 지적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요한은  세리들이 정해진 것보다 더 ...
    Date2021.12.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82
    Read More
  3. No Image 12Dec

    대림 제3주일-기뻐하여라. 주님 안에서

    대림 제3주일은 일명 '기뻐하라' 주일입니다. 주님의 오심이 아주 가까웠기 때문인데 그래서 독서들에 기쁨과 관련한 표현들이 많이 나오고 자연스레 기쁨에 대한 성찰을 우리도 하게 됩니다.   우선 우리는 진정 기쁨을 추구하는 사람인지 성찰합니다. ...
    Date2021.12.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787
    Read More
  4. No Image 12Dec

    2021년 12월 12일 대림 3주일-터키 에페소 기도의집

    2021년 12월 12일 대림 3주일 오늘은 대림 제3주일이며 자선 주일입니다. 입당송을 시작으로 화답송, 독서 그리고 알렐루야와 복음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내용은 기쁨입니다. 사도 바오로는 필리피서에서 주님안에서 늘 거듭해서 기뻐하라고 우리를 초대하고 ...
    Date2021.12.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308
    Read More
  5. No Image 11Dec

    대림 2주 토요일-바로잡아주는 사람

    오늘 집회서는 엘리야가 불처럼 일어서서 다시 오리라고 하고 주님께서는 세례자 요한이 다시 오기로 된 엘리야라고 하시며 세례자 요한이 모든 것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과연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을 것이다."   그것은 엘리야...
    Date2021.12.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892
    Read More
  6. No Image 10Dec

    대림 2주 굼요일-나는 어떤 사람?

    오늘 독서와 복음은 안타까움의 토로입니다. 주님의 안타까움의 대표적인 토로가 예루살렘을 보고 우시며 "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입니다.   이것을 통해 볼 때 안타까움은 '알면 좋을 텐데’ '아는 대로 하면 좋을 텐데'...
    Date2021.12.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10
    Read More
  7. No Image 09Dec

    대림 2주 목요일-하늘로부터 키재기

    오늘 주님께서는 당신의 인물론을 말씀하십니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이는 세례자 요한이 세종대왕이나 징기스칸보다 위대한 것은 물론 구약의 엘리야나 이사야 같은 위대한 예언자...
    Date2021.12.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863
    Read More
  8. No Image 08Dec

    원죄없이 잉태되신 마리아 대축일-어머니 되는 특혜가 부러우면 우리도 어머니가

    이 축일의 깊은 뜻은 그리스도의 선재성先在性과 맥을 같이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선재先在하시고 그리스도께서 육화하시는 계획도 미리 정해졌고 따라서 어머니 되실 분도 하느님께서 미리 정하셨다는 것입니다.   인간 중에 괜찮은 인간 예수를 그리스...
    Date2021.12.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030
    Read More
  9. No Image 07Dec

    대림 2주 화요일-끝까지 함께 가는 공동체인가, 우리는?

    오늘 복음의 비유에서 주인공은 길 잃은 양이 아닙니다. 목자가 찾아 헤매는 것이 길 잃은 양이니 주인공이기도 하지만 정확하게 얘기하면 목자가 주인공이고 공동체가 주인공입니다. 하나가 사라졌을 때 목자와 공동체가 어찌할 것인지에 대한 얘기입니다....
    Date2021.12.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808
    Read More
  10. No Image 06Dec

    대림 2주 월요일-함께 찬양하는 일이 많아지기를..

    생각해 보면 주님께서 치유해주신 사람들이 참으로 많을 겁니다. 복음을 보면 여러 군데서 '모두 고쳐 주셨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오늘 중풍 병자의 치유처럼 특별하게 언급되지 않은 치유 사건이 많다는 건데 그렇다면 모든 공관 복음이 오...
    Date2021.12.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86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 761 Next ›
/ 7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